[글로벌24 브리핑] “이리 오렴”…따뜻한 경찰관 아저씨

입력 2016.02.04 (18:17) 수정 2016.02.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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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의 한 경찰이 바쁜 부모를 대신해 일일 '베이비시터'를 자처한 모습이 포착됐네요.

<리포트>

한 꼬마가 법원 복도를 천방지축, 휘젓고 다닙니다.

법정에 출석한 아빠가 데리고 온 2살 여자 어린아이인데요.

법정에 아이가 들어갈 수 없는 규정 때문에 혼자 남겨진 채 이리저리 헤메는 꼬마!

이를 보다못한 경찰 아저씨가 아이의 손을 잡고 놀아주기 시작합니다.

유타 주의 경찰관인데요 심심한 꼬마를 위해 휴대전화를 켜서 만화를 보여주기도 하죠.

이렇게 놀다 지친 꼬마는 경찰 아저씨의 품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시민의 든든한 수호자라는 수식어가 참 어울리는 장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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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4 18:28:47
    • 수정2016-02-04 19:24:15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의 한 경찰이 바쁜 부모를 대신해 일일 '베이비시터'를 자처한 모습이 포착됐네요.

<리포트>

한 꼬마가 법원 복도를 천방지축, 휘젓고 다닙니다.

법정에 출석한 아빠가 데리고 온 2살 여자 어린아이인데요.

법정에 아이가 들어갈 수 없는 규정 때문에 혼자 남겨진 채 이리저리 헤메는 꼬마!

이를 보다못한 경찰 아저씨가 아이의 손을 잡고 놀아주기 시작합니다.

유타 주의 경찰관인데요 심심한 꼬마를 위해 휴대전화를 켜서 만화를 보여주기도 하죠.

이렇게 놀다 지친 꼬마는 경찰 아저씨의 품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시민의 든든한 수호자라는 수식어가 참 어울리는 장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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