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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고 음주 도주 ‘덜미’…환각 보복 운전
입력 2016.02.05 (19:12) 수정 2016.02.05 (19:3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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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음주 단속을 피해 경찰관 3명을 치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다른 운전자는 마약을 하고 보복 운전을 하다 구속됐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음주단속 경찰관이 차 문을 열라고 손짓합니다.

음주 측정을 하지 않고 한참을 버티던 운전자는 차량을 뒤로 빼더니, 갑자기 앞으로 달려 경찰관을 치고 달아납니다.

속도를 높여 위험천만하게 도망가던 운전자는 또 다른 경찰관 2명을 치고 계속 질주합니다.

그대로 달아나버린 28살 박 모 씨는 결국 보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씨는 회식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관 3명은 손목과 다리 등을 다쳐 치료를 받았고, 박 씨는 구속됐습니다.

43살 오 모 씨는 길을 비켜주지 않았다며 앞서가던 트럭을 막아 세우고, 운전자를 때렸습니다.

<녹취> 피해자 (음성변조) : "창문을 반쯤 열었는데 멱살을 잡고 끄집어 내리고, 점퍼를 찢어버리고 얼굴을 막 때리더라고요."

차에 태우고 있던 사냥개를 풀어 겁을 주기도 했습니다.

오 씨는 운전 2시간 전,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흡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 씨를 구속하고, 마약 구입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경찰 치고 음주 도주 ‘덜미’…환각 보복 운전
    • 입력 2016-02-05 19:14:35
    • 수정2016-02-05 19:36:43
    뉴스 7
<앵커 멘트>

음주 단속을 피해 경찰관 3명을 치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다른 운전자는 마약을 하고 보복 운전을 하다 구속됐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음주단속 경찰관이 차 문을 열라고 손짓합니다.

음주 측정을 하지 않고 한참을 버티던 운전자는 차량을 뒤로 빼더니, 갑자기 앞으로 달려 경찰관을 치고 달아납니다.

속도를 높여 위험천만하게 도망가던 운전자는 또 다른 경찰관 2명을 치고 계속 질주합니다.

그대로 달아나버린 28살 박 모 씨는 결국 보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씨는 회식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관 3명은 손목과 다리 등을 다쳐 치료를 받았고, 박 씨는 구속됐습니다.

43살 오 모 씨는 길을 비켜주지 않았다며 앞서가던 트럭을 막아 세우고, 운전자를 때렸습니다.

<녹취> 피해자 (음성변조) : "창문을 반쯤 열었는데 멱살을 잡고 끄집어 내리고, 점퍼를 찢어버리고 얼굴을 막 때리더라고요."

차에 태우고 있던 사냥개를 풀어 겁을 주기도 했습니다.

오 씨는 운전 2시간 전,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흡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 씨를 구속하고, 마약 구입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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