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실험 이후 첫 한중 정상 통화…의견 교환
입력 2016.02.06 (00:22)
수정 2016.02.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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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조금 전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4차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 직후 두 나라 정상이 직접 대책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 시진핑 “한반도에 핵도, 전쟁도 안돼…평화·안정에 노력하겠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5일) 저녁 지난달 북한의 4차 핵 실험 이후 처음으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시 주석이 전화를 먼저 했고 저녁 9시부터 45분동안 이어진 통화에서 두 나라 정상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북한 핵 실험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큰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야 말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결의를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북한에 대한 다양한 수단을 가진 중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4번에 걸친 북한 핵 실험 이후 한중 정상이 직접 전화 통화를 하고 대책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미국 오바마 대통령, 일본의 아베 총리에 이어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도 직접 통화를 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와 북한 미사일 발사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조금 전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4차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 직후 두 나라 정상이 직접 대책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 시진핑 “한반도에 핵도, 전쟁도 안돼…평화·안정에 노력하겠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5일) 저녁 지난달 북한의 4차 핵 실험 이후 처음으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시 주석이 전화를 먼저 했고 저녁 9시부터 45분동안 이어진 통화에서 두 나라 정상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북한 핵 실험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큰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야 말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결의를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북한에 대한 다양한 수단을 가진 중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4번에 걸친 북한 핵 실험 이후 한중 정상이 직접 전화 통화를 하고 대책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미국 오바마 대통령, 일본의 아베 총리에 이어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도 직접 통화를 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와 북한 미사일 발사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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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핵실험 이후 첫 한중 정상 통화…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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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5 23:04:11
- 수정2016-02-06 08: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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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조금 전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4차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 직후 두 나라 정상이 직접 대책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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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한반도에 핵도, 전쟁도 안돼…평화·안정에 노력하겠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5일) 저녁 지난달 북한의 4차 핵 실험 이후 처음으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시 주석이 전화를 먼저 했고 저녁 9시부터 45분동안 이어진 통화에서 두 나라 정상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북한 핵 실험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큰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야 말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결의를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북한에 대한 다양한 수단을 가진 중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4번에 걸친 북한 핵 실험 이후 한중 정상이 직접 전화 통화를 하고 대책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미국 오바마 대통령, 일본의 아베 총리에 이어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도 직접 통화를 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와 북한 미사일 발사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조금 전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4차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 직후 두 나라 정상이 직접 대책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 시진핑 “한반도에 핵도, 전쟁도 안돼…평화·안정에 노력하겠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5일) 저녁 지난달 북한의 4차 핵 실험 이후 처음으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시 주석이 전화를 먼저 했고 저녁 9시부터 45분동안 이어진 통화에서 두 나라 정상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북한 핵 실험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큰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야 말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결의를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북한에 대한 다양한 수단을 가진 중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4번에 걸친 북한 핵 실험 이후 한중 정상이 직접 전화 통화를 하고 대책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미국 오바마 대통령, 일본의 아베 총리에 이어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도 직접 통화를 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와 북한 미사일 발사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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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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