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휴게소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인기
입력 2016.02.09 (09:50)
수정 2016.02.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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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향에서 설을 보내고,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됐습니다.
고향 오가는 길에 한 두번은 들르게 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 15개 휴게소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휴게소에 장터가 섰습니다.
차를 세운 사람들이 농산물 매장을 둘러봅니다.
<녹취> "(이 사과 맛있어요?) 네, 잡숴보세요. 엄청 맛있어요."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와 땅콩, 밤 등을 싼 값에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배문옥(대구시 상인동) : "직접 농사지어서 파는 거니까 아무래도 믿을 수도 있고 또 가격도 싸고. 집에 갈 때 안 그래도 들러서 다시 한 번 더 사가서 가족들하고 먹고 싶어요."
또 다른 휴게소 장터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밤으로 유명한 공주에서는 휴게소에서 이처럼 생밤을 비롯해 밤꿀 차, 밤 빵 등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경북 평사휴게소를 시작으로 충주와 안성, 진주 등 전국 15개 휴게소에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용계(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고객팀장) :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직거래 판매 방식을 통해 휴게소에서 인근 지역 특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휴식도 취하고 신선한 농특산물도 살 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고향에서 설을 보내고,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됐습니다.
고향 오가는 길에 한 두번은 들르게 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 15개 휴게소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휴게소에 장터가 섰습니다.
차를 세운 사람들이 농산물 매장을 둘러봅니다.
<녹취> "(이 사과 맛있어요?) 네, 잡숴보세요. 엄청 맛있어요."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와 땅콩, 밤 등을 싼 값에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배문옥(대구시 상인동) : "직접 농사지어서 파는 거니까 아무래도 믿을 수도 있고 또 가격도 싸고. 집에 갈 때 안 그래도 들러서 다시 한 번 더 사가서 가족들하고 먹고 싶어요."
또 다른 휴게소 장터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밤으로 유명한 공주에서는 휴게소에서 이처럼 생밤을 비롯해 밤꿀 차, 밤 빵 등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경북 평사휴게소를 시작으로 충주와 안성, 진주 등 전국 15개 휴게소에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용계(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고객팀장) :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직거래 판매 방식을 통해 휴게소에서 인근 지역 특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휴식도 취하고 신선한 농특산물도 살 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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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 휴게소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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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9 09:52:41
- 수정2016-02-09 10:05:18
<앵커 멘트>
고향에서 설을 보내고,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됐습니다.
고향 오가는 길에 한 두번은 들르게 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 15개 휴게소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휴게소에 장터가 섰습니다.
차를 세운 사람들이 농산물 매장을 둘러봅니다.
<녹취> "(이 사과 맛있어요?) 네, 잡숴보세요. 엄청 맛있어요."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와 땅콩, 밤 등을 싼 값에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배문옥(대구시 상인동) : "직접 농사지어서 파는 거니까 아무래도 믿을 수도 있고 또 가격도 싸고. 집에 갈 때 안 그래도 들러서 다시 한 번 더 사가서 가족들하고 먹고 싶어요."
또 다른 휴게소 장터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밤으로 유명한 공주에서는 휴게소에서 이처럼 생밤을 비롯해 밤꿀 차, 밤 빵 등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경북 평사휴게소를 시작으로 충주와 안성, 진주 등 전국 15개 휴게소에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용계(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고객팀장) :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직거래 판매 방식을 통해 휴게소에서 인근 지역 특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휴식도 취하고 신선한 농특산물도 살 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고향에서 설을 보내고,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됐습니다.
고향 오가는 길에 한 두번은 들르게 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 15개 휴게소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휴게소에 장터가 섰습니다.
차를 세운 사람들이 농산물 매장을 둘러봅니다.
<녹취> "(이 사과 맛있어요?) 네, 잡숴보세요. 엄청 맛있어요."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와 땅콩, 밤 등을 싼 값에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배문옥(대구시 상인동) : "직접 농사지어서 파는 거니까 아무래도 믿을 수도 있고 또 가격도 싸고. 집에 갈 때 안 그래도 들러서 다시 한 번 더 사가서 가족들하고 먹고 싶어요."
또 다른 휴게소 장터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밤으로 유명한 공주에서는 휴게소에서 이처럼 생밤을 비롯해 밤꿀 차, 밤 빵 등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경북 평사휴게소를 시작으로 충주와 안성, 진주 등 전국 15개 휴게소에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용계(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고객팀장) :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직거래 판매 방식을 통해 휴게소에서 인근 지역 특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휴식도 취하고 신선한 농특산물도 살 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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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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