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고향의 정 듬뿍 안고 아쉬운 귀경길
입력 2016.02.09 (23:05) 수정 2016.02.09 (23:29) 뉴스라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설 연휴. 이제 하루가 남았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표정과 고향의 정을 가득 품은 귀경객들의 모습을 이세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질 시간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든든히 채워 보내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

그 마음을 담은 선물 보따리를 차곡차곡 차에 싣습니다.

시골집을 지켜온 강아지들도 헤어짐이 아쉬운지 마당을 빙빙 맴돕니다.

준비한 용돈을 주머니에 욱여넣어도, 아버지는 끝까지 손사래를 치며 밀어냅니다.

애틋한 마음에 차창 밖으로 손을 흔들고... 떠나는 뒷모습을 몇 번이고 바라봅니다.

섬마을에 다녀온 배 한 척이 항구에 들어섭니다.

가족과의 추억을 뒤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돌아온 귀경객들의 손에는 고향의 냄새가 듬뿍 스며든 보따리가 들렸습니다.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근처로 나들이를 떠나 피로를 풀며 남은 연휴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노천 온천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따스한 물에 몸을 담그니 긴 시간 운전과 집안일로 쌓인 피로가 순식간에 녹아내립니다.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과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정체가 계속됐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고향의 정 듬뿍 안고 아쉬운 귀경길
    • 입력 2016-02-09 23:07:18
    • 수정2016-02-09 23:29:18
    뉴스라인
<앵커 멘트>

설 연휴. 이제 하루가 남았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표정과 고향의 정을 가득 품은 귀경객들의 모습을 이세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질 시간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든든히 채워 보내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

그 마음을 담은 선물 보따리를 차곡차곡 차에 싣습니다.

시골집을 지켜온 강아지들도 헤어짐이 아쉬운지 마당을 빙빙 맴돕니다.

준비한 용돈을 주머니에 욱여넣어도, 아버지는 끝까지 손사래를 치며 밀어냅니다.

애틋한 마음에 차창 밖으로 손을 흔들고... 떠나는 뒷모습을 몇 번이고 바라봅니다.

섬마을에 다녀온 배 한 척이 항구에 들어섭니다.

가족과의 추억을 뒤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돌아온 귀경객들의 손에는 고향의 냄새가 듬뿍 스며든 보따리가 들렸습니다.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근처로 나들이를 떠나 피로를 풀며 남은 연휴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노천 온천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따스한 물에 몸을 담그니 긴 시간 운전과 집안일로 쌓인 피로가 순식간에 녹아내립니다.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과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정체가 계속됐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