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암벽 등반과 현대 무용의 만남

입력 2016.02.13 (06:45) 수정 2016.02.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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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로프에 몸을 의지한 채 깎아지른 절벽 위에 직각으로 선 사람들!

맨발로 암벽을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음악에 맞춰 허공을 날아다니며 아름다운 동선을 그려냅니다.

해발고도 2천 5백 미터가 넘는 산봉우리와 수직 암벽을 무대로 완벽한 호흡과 아찔한 춤을 선보이는 이들은 현대 무용과 암벽등반을 접목한 미국의 행위예술그룹 '반달루프'의 무용수들인데요.

미국 국립예술기금의 지원을 받아서 캘리포니아 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대를 돌며 웅장한 대자연과 어우러진 자신들의 공중 무용 연기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우아하면서도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이들의 춤사위가 한 편의 완벽한 서커스 공연을 떠오르게 합니다.

정말 아찔한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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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암벽 등반과 현대 무용의 만남
    • 입력 2016-02-13 06:47:50
    • 수정2016-02-13 07: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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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로프에 몸을 의지한 채 깎아지른 절벽 위에 직각으로 선 사람들!

맨발로 암벽을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음악에 맞춰 허공을 날아다니며 아름다운 동선을 그려냅니다.

해발고도 2천 5백 미터가 넘는 산봉우리와 수직 암벽을 무대로 완벽한 호흡과 아찔한 춤을 선보이는 이들은 현대 무용과 암벽등반을 접목한 미국의 행위예술그룹 '반달루프'의 무용수들인데요.

미국 국립예술기금의 지원을 받아서 캘리포니아 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대를 돌며 웅장한 대자연과 어우러진 자신들의 공중 무용 연기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우아하면서도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이들의 춤사위가 한 편의 완벽한 서커스 공연을 떠오르게 합니다.

정말 아찔한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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