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엇 ‘PAC-3’, 北 미사일 직접 타격 방식
입력 2016.02.13 (21:13)
수정 2016.02.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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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은 북한 단거리 미사일이나 스커드 미사일에 대비하기 위한 겁니다.
북한 도발에 대응한 방어력 증강 조치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미국의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도 한반도에 배치됩니다.
김경수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美 ‘패트리엇’ 긴급 배치…요격 훈련 예정
<리포트>
이번에 추가 투입된 요격 부대는 미 본토에 있는 11방공포 여단의 1개 포대입니다.
경기도 오산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 35방공포 여단에 합류해 합동 훈련을 실시하게 됩니다.
11여단의 패트리엇은 PAC-3입니다.
우리 군이 보유한 PAC-2가 적의 미사일 근처에서 폭발하는 파편형 요격 미사일인데 비해, PAC-3는 직접 적의 미사일을 맞춰 요격합니다.
포대는 레이더와 통제소, 발사기로 구성되는데 레이더가 적의 미사일을 포착하면 통제소가 발사 명령을 내리고 미사일이 발사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발사된 패트리엇 PAC-3는 음속의 4~5배 속도로 날아가고, 요격 고도는 최대 40Km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과 스커드, 노동 미사일 등을 타격하는 하층 방어 요격미사일입니다.
미군의 이번 요격부대 추가 투입에 이어 하늘의 유령이라 불리는 B-2 스텔스 폭격기와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핵우산 전력도 연쇄적으로 우리나라에 전개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이번에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은 북한 단거리 미사일이나 스커드 미사일에 대비하기 위한 겁니다.
북한 도발에 대응한 방어력 증강 조치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미국의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도 한반도에 배치됩니다.
김경수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美 ‘패트리엇’ 긴급 배치…요격 훈련 예정
<리포트>
이번에 추가 투입된 요격 부대는 미 본토에 있는 11방공포 여단의 1개 포대입니다.
경기도 오산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 35방공포 여단에 합류해 합동 훈련을 실시하게 됩니다.
11여단의 패트리엇은 PAC-3입니다.
우리 군이 보유한 PAC-2가 적의 미사일 근처에서 폭발하는 파편형 요격 미사일인데 비해, PAC-3는 직접 적의 미사일을 맞춰 요격합니다.
포대는 레이더와 통제소, 발사기로 구성되는데 레이더가 적의 미사일을 포착하면 통제소가 발사 명령을 내리고 미사일이 발사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발사된 패트리엇 PAC-3는 음속의 4~5배 속도로 날아가고, 요격 고도는 최대 40Km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과 스커드, 노동 미사일 등을 타격하는 하층 방어 요격미사일입니다.
미군의 이번 요격부대 추가 투입에 이어 하늘의 유령이라 불리는 B-2 스텔스 폭격기와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핵우산 전력도 연쇄적으로 우리나라에 전개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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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트리엇 ‘PAC-3’, 北 미사일 직접 타격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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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3 20:48:18
- 수정2016-02-13 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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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은 북한 단거리 미사일이나 스커드 미사일에 대비하기 위한 겁니다.
북한 도발에 대응한 방어력 증강 조치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미국의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도 한반도에 배치됩니다.
김경수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美 ‘패트리엇’ 긴급 배치…요격 훈련 예정
<리포트>
이번에 추가 투입된 요격 부대는 미 본토에 있는 11방공포 여단의 1개 포대입니다.
경기도 오산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 35방공포 여단에 합류해 합동 훈련을 실시하게 됩니다.
11여단의 패트리엇은 PAC-3입니다.
우리 군이 보유한 PAC-2가 적의 미사일 근처에서 폭발하는 파편형 요격 미사일인데 비해, PAC-3는 직접 적의 미사일을 맞춰 요격합니다.
포대는 레이더와 통제소, 발사기로 구성되는데 레이더가 적의 미사일을 포착하면 통제소가 발사 명령을 내리고 미사일이 발사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발사된 패트리엇 PAC-3는 음속의 4~5배 속도로 날아가고, 요격 고도는 최대 40Km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과 스커드, 노동 미사일 등을 타격하는 하층 방어 요격미사일입니다.
미군의 이번 요격부대 추가 투입에 이어 하늘의 유령이라 불리는 B-2 스텔스 폭격기와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핵우산 전력도 연쇄적으로 우리나라에 전개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이번에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은 북한 단거리 미사일이나 스커드 미사일에 대비하기 위한 겁니다.
북한 도발에 대응한 방어력 증강 조치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미국의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도 한반도에 배치됩니다.
김경수 기자입니다.
[연관 기사]☞ 美 ‘패트리엇’ 긴급 배치…요격 훈련 예정
<리포트>
이번에 추가 투입된 요격 부대는 미 본토에 있는 11방공포 여단의 1개 포대입니다.
경기도 오산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 35방공포 여단에 합류해 합동 훈련을 실시하게 됩니다.
11여단의 패트리엇은 PAC-3입니다.
우리 군이 보유한 PAC-2가 적의 미사일 근처에서 폭발하는 파편형 요격 미사일인데 비해, PAC-3는 직접 적의 미사일을 맞춰 요격합니다.
포대는 레이더와 통제소, 발사기로 구성되는데 레이더가 적의 미사일을 포착하면 통제소가 발사 명령을 내리고 미사일이 발사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발사된 패트리엇 PAC-3는 음속의 4~5배 속도로 날아가고, 요격 고도는 최대 40Km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과 스커드, 노동 미사일 등을 타격하는 하층 방어 요격미사일입니다.
미군의 이번 요격부대 추가 투입에 이어 하늘의 유령이라 불리는 B-2 스텔스 폭격기와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핵우산 전력도 연쇄적으로 우리나라에 전개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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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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