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감독 없어도’, 갈 길 바쁜 OK저축은행 완파
입력 2016.02.13 (21:31)
수정 2016.02.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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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감독 퇴장이라는 악재를 뚫고 갈길 바쁜 OK저축은행을 잡았습니다.
선두 OK가 2연패에 빠지면서 우승 경쟁은 더 흥미진진해졌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숨막히는 듀스 접전 끝에 첫 세트를 35대 33으로 따낸 한국전력.
<녹취> 중계 멘트 : "얀스토크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그러나 2세트 막판 신영철 감독의 퇴장이라는 악재를 만납니다.
신감독은 재심 사안이 아닌 판정에 대해 두번 연속 재심을 요청했다 규정상 완전 퇴장됐습니다.
<녹취> 신영철(한국전력 감독) : "심판이 포지션 폴트를 못보면 어떡해요"
선장을 잃은 한국전력은 잠시 흔들리며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부터 오히려 더 강해졌습니다.
더 강인한 투지와 힘찬 세리머니로 OK저축은행을 몰아부쳤습니다.
특히 얀 스토크와 전광인, 서재덕 삼각편대가 펄펄 날았습니다.
내리 두세트를 따낸 한국전력은 3대 1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전광인(한국전력) : "감독님이 평소에 하신 말이 있으니까 그걸 기억하고 그대로 풀어나갔습니다."
2연패에 빠진 선두 OK와 2위 현대캐피탈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우승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감독 퇴장이라는 악재를 뚫고 갈길 바쁜 OK저축은행을 잡았습니다.
선두 OK가 2연패에 빠지면서 우승 경쟁은 더 흥미진진해졌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숨막히는 듀스 접전 끝에 첫 세트를 35대 33으로 따낸 한국전력.
<녹취> 중계 멘트 : "얀스토크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그러나 2세트 막판 신영철 감독의 퇴장이라는 악재를 만납니다.
신감독은 재심 사안이 아닌 판정에 대해 두번 연속 재심을 요청했다 규정상 완전 퇴장됐습니다.
<녹취> 신영철(한국전력 감독) : "심판이 포지션 폴트를 못보면 어떡해요"
선장을 잃은 한국전력은 잠시 흔들리며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부터 오히려 더 강해졌습니다.
더 강인한 투지와 힘찬 세리머니로 OK저축은행을 몰아부쳤습니다.
특히 얀 스토크와 전광인, 서재덕 삼각편대가 펄펄 날았습니다.
내리 두세트를 따낸 한국전력은 3대 1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전광인(한국전력) : "감독님이 평소에 하신 말이 있으니까 그걸 기억하고 그대로 풀어나갔습니다."
2연패에 빠진 선두 OK와 2위 현대캐피탈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우승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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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감독 없어도’, 갈 길 바쁜 OK저축은행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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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3 21:31:59
- 수정2016-02-13 22:13:17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감독 퇴장이라는 악재를 뚫고 갈길 바쁜 OK저축은행을 잡았습니다.
선두 OK가 2연패에 빠지면서 우승 경쟁은 더 흥미진진해졌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숨막히는 듀스 접전 끝에 첫 세트를 35대 33으로 따낸 한국전력.
<녹취> 중계 멘트 : "얀스토크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그러나 2세트 막판 신영철 감독의 퇴장이라는 악재를 만납니다.
신감독은 재심 사안이 아닌 판정에 대해 두번 연속 재심을 요청했다 규정상 완전 퇴장됐습니다.
<녹취> 신영철(한국전력 감독) : "심판이 포지션 폴트를 못보면 어떡해요"
선장을 잃은 한국전력은 잠시 흔들리며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부터 오히려 더 강해졌습니다.
더 강인한 투지와 힘찬 세리머니로 OK저축은행을 몰아부쳤습니다.
특히 얀 스토크와 전광인, 서재덕 삼각편대가 펄펄 날았습니다.
내리 두세트를 따낸 한국전력은 3대 1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전광인(한국전력) : "감독님이 평소에 하신 말이 있으니까 그걸 기억하고 그대로 풀어나갔습니다."
2연패에 빠진 선두 OK와 2위 현대캐피탈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우승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감독 퇴장이라는 악재를 뚫고 갈길 바쁜 OK저축은행을 잡았습니다.
선두 OK가 2연패에 빠지면서 우승 경쟁은 더 흥미진진해졌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숨막히는 듀스 접전 끝에 첫 세트를 35대 33으로 따낸 한국전력.
<녹취> 중계 멘트 : "얀스토크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그러나 2세트 막판 신영철 감독의 퇴장이라는 악재를 만납니다.
신감독은 재심 사안이 아닌 판정에 대해 두번 연속 재심을 요청했다 규정상 완전 퇴장됐습니다.
<녹취> 신영철(한국전력 감독) : "심판이 포지션 폴트를 못보면 어떡해요"
선장을 잃은 한국전력은 잠시 흔들리며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부터 오히려 더 강해졌습니다.
더 강인한 투지와 힘찬 세리머니로 OK저축은행을 몰아부쳤습니다.
특히 얀 스토크와 전광인, 서재덕 삼각편대가 펄펄 날았습니다.
내리 두세트를 따낸 한국전력은 3대 1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전광인(한국전력) : "감독님이 평소에 하신 말이 있으니까 그걸 기억하고 그대로 풀어나갔습니다."
2연패에 빠진 선두 OK와 2위 현대캐피탈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우승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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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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