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짜릿한 결승 버저비터의 날’

입력 2016.02.15 (06:25) 수정 2016.02.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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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프로농구는 짜릿한 역전 결승 버저비터의 날이었습니다.

인삼공사의 리틀과 엘지의 김영환이 극적인 버저비터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삼공사의 리틀이 던진 석점포가 경기 종료 버저 소리와 함께 림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인삼공사는 kt에 83대 8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리틀은 로드와 함께 코트에 드러누워 믿기 힘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LG 김영환도 영웅이 됐습니다.

김영환은 수비가 붙은 어려운 상황에서 그림같은 역전 결승 버저비터를 터트렸습니다.

<인터뷰> 김영환(LG) : "자신 있었습니다. 안 들어가도 어차피 던져야만 하니까 자신있게 던졌습니다."

모비스는 SK를 꺾고 KCC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국민은행의 변연하는 여자프로농구 사상 두 번째로 3점슛 천 개를 달성했습니다.

변연하를 앞세운 국민은행은 삼성생명에 21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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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짜릿한 결승 버저비터의 날’
    • 입력 2016-02-15 06:30:19
    • 수정2016-02-15 07:04: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 프로농구는 짜릿한 역전 결승 버저비터의 날이었습니다.

인삼공사의 리틀과 엘지의 김영환이 극적인 버저비터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삼공사의 리틀이 던진 석점포가 경기 종료 버저 소리와 함께 림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인삼공사는 kt에 83대 8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리틀은 로드와 함께 코트에 드러누워 믿기 힘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LG 김영환도 영웅이 됐습니다.

김영환은 수비가 붙은 어려운 상황에서 그림같은 역전 결승 버저비터를 터트렸습니다.

<인터뷰> 김영환(LG) : "자신 있었습니다. 안 들어가도 어차피 던져야만 하니까 자신있게 던졌습니다."

모비스는 SK를 꺾고 KCC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국민은행의 변연하는 여자프로농구 사상 두 번째로 3점슛 천 개를 달성했습니다.

변연하를 앞세운 국민은행은 삼성생명에 21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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