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시속 200km 광란의 질주 외

입력 2016.02.15 (12:52) 수정 2016.02.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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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과속하는 차량이나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을 보면 나도 모르게 분노지수가 올라가는 경험.

한 두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어떠셨을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시속 20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는 한 차량, 무리한 차선 변경도 서슴지 않습니다.

광란의 질주는 계속되는데요.

결국, 앞차를 세게 들이받고 맙니다.

도로는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돼버렸는데요.

더 어이가 없는 건 외제차 동호회 회원으로 자동차 경주를 하다가 벌어진 사고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차동차 경주 사실을 숨겼다고 하는데요.

도로는 동호회의 놀이터가 아니라는 점~ 꼭 명심했으면 합니다.

바람 난 남자 친구에 대한 처절한 ‘응징’

도로로 빠져나가려는 한 차량.

그런데 또 한 차량이 바짝 따라붙더니 그대로 밀고 나가는데요.

의도적인 추돌은 계속됩니다.

도대체, 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알고 보니, 바람 난 남자친구에 대한 처절한 복수극이었다고 하는데요.

여성은 이걸로도 화가 풀리지 않는지 폭언을 퍼붓습니다.

사랑하는 배우자 혹은 애인이 바람을 피운다면 그 배신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크겠죠.

하지만, 이런 무모한 복수극 서로에게 남는 건 상처뿐 아닐까요?

경찰과 시민의 환상 ‘궁합’

런던에서 한 경찰이 마약 취급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혼신의 도주를 펼치던 용의자.

과연 잡을 수 있을까요?

바로 이때, 한 시민이 용의자에게 살짝 다리를 거는데요.

용의자는 시민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체포됩니다.

시민과 경찰의 보여 준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무중력 상태에서 제작한 뮤직비디오

항공기 객실 좌석에 나란히 앉아있던 네 남자!

갑자기 중력을 거스르듯 하나 둘 공중 부양하기 시작하는데요.

서커스 곡예사처럼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두 항공 승무원과 허공을 수놓는 각양각색의 풍선과 색색의 물감들.

이들은 독창적인 뮤직비디오로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4인조 록밴드 'OK go(오케이 고)' 인데요.

이번에 러시아의 한 항공사의 협조로 실제 무중력 상태에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항공기가 급상승했다가 자유 낙하하면 지구에서도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지만 무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최대 27초에 불과했기 때문에 급상승과 하강을 8차례나 반복하며 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컴퓨터 그래픽 없이 완성한 무중력 뮤직비디오! 장면 하나하나마다 기발한 발상과 재기발랄함이 돋보입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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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시속 200km 광란의 질주 외
    • 입력 2016-02-15 12:56:29
    • 수정2016-02-15 13:08:2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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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과속하는 차량이나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을 보면 나도 모르게 분노지수가 올라가는 경험.

한 두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어떠셨을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시속 20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는 한 차량, 무리한 차선 변경도 서슴지 않습니다.

광란의 질주는 계속되는데요.

결국, 앞차를 세게 들이받고 맙니다.

도로는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돼버렸는데요.

더 어이가 없는 건 외제차 동호회 회원으로 자동차 경주를 하다가 벌어진 사고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차동차 경주 사실을 숨겼다고 하는데요.

도로는 동호회의 놀이터가 아니라는 점~ 꼭 명심했으면 합니다.

바람 난 남자 친구에 대한 처절한 ‘응징’

도로로 빠져나가려는 한 차량.

그런데 또 한 차량이 바짝 따라붙더니 그대로 밀고 나가는데요.

의도적인 추돌은 계속됩니다.

도대체, 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알고 보니, 바람 난 남자친구에 대한 처절한 복수극이었다고 하는데요.

여성은 이걸로도 화가 풀리지 않는지 폭언을 퍼붓습니다.

사랑하는 배우자 혹은 애인이 바람을 피운다면 그 배신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크겠죠.

하지만, 이런 무모한 복수극 서로에게 남는 건 상처뿐 아닐까요?

경찰과 시민의 환상 ‘궁합’

런던에서 한 경찰이 마약 취급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혼신의 도주를 펼치던 용의자.

과연 잡을 수 있을까요?

바로 이때, 한 시민이 용의자에게 살짝 다리를 거는데요.

용의자는 시민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체포됩니다.

시민과 경찰의 보여 준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무중력 상태에서 제작한 뮤직비디오

항공기 객실 좌석에 나란히 앉아있던 네 남자!

갑자기 중력을 거스르듯 하나 둘 공중 부양하기 시작하는데요.

서커스 곡예사처럼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두 항공 승무원과 허공을 수놓는 각양각색의 풍선과 색색의 물감들.

이들은 독창적인 뮤직비디오로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4인조 록밴드 'OK go(오케이 고)' 인데요.

이번에 러시아의 한 항공사의 협조로 실제 무중력 상태에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항공기가 급상승했다가 자유 낙하하면 지구에서도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지만 무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최대 27초에 불과했기 때문에 급상승과 하강을 8차례나 반복하며 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컴퓨터 그래픽 없이 완성한 무중력 뮤직비디오! 장면 하나하나마다 기발한 발상과 재기발랄함이 돋보입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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