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장미꽃으로 사랑을 나누세요”

이른 아침부터 바쁜 하루가 시작된 뉴욕의 한 지하철역입니다.

출근을 서두르며 지하철에 탑승한 사람들!

여느 때와 달리 좌석마다 가지런히 놓인 장미꽃 한 송이를 보고 다들 어리둥절해 합니다.

사람들 몰래 꽃 선물을 준비한 이는 뉴욕의 한 영상 제작자인데요.

최근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며 연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주변 사람과 장미꽃을 통해 사랑과 정을 나눠보자는 메시지를 담아

독창적인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같은 지하철에 탄 낯선 이에게 꽃을 건네며 받는 기쁨과 주는 기쁨을 동시에 만끽하는 뉴욕 시민들!

그 훈훈한 분위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