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국인 전용 저가 탑승권’…지방 활성화
입력 2016.02.16 (12:47)
수정 2016.02.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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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방을 살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치할순 없을까?
일본철도와 여행사들이 외국인 전용 저가탑승권을 판매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철도회사 JR이 판매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티켓입니다.
30만 원 정도에 신칸센을 포함한 전국 노선을 7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40만 장 이상이 팔려 일본을 찾은 전체 외국인의 10%가 이를 구입했습니다.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
역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세토내해의 섬들을 돌아보는 코스가 외국인들에게 인기입니다.
대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데다 히로시마 역에서 일반열차로 1시간 20분을 더 가야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1년 새 40%나 늘었는데요.
이 외국인들이 손에 들고 있는 것도 외국인 전용 저가 티켓입니다.
<인터뷰> 외국인 관광객: "아주 싸고 어디든지 갈 수 있어서 편해요."
항공사들도 비슷한 티켓을 내놓고 있는데요.
전일본공수, ANA항공이 3년 전부터 판매하고 있는 이 티켓은 편도 10만 원 정도에 국내 어느 노선이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치하기 위한 철도회사와 항공사들의 경쟁으로 지방발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지방을 살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치할순 없을까?
일본철도와 여행사들이 외국인 전용 저가탑승권을 판매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철도회사 JR이 판매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티켓입니다.
30만 원 정도에 신칸센을 포함한 전국 노선을 7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40만 장 이상이 팔려 일본을 찾은 전체 외국인의 10%가 이를 구입했습니다.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
역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세토내해의 섬들을 돌아보는 코스가 외국인들에게 인기입니다.
대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데다 히로시마 역에서 일반열차로 1시간 20분을 더 가야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1년 새 40%나 늘었는데요.
이 외국인들이 손에 들고 있는 것도 외국인 전용 저가 티켓입니다.
<인터뷰> 외국인 관광객: "아주 싸고 어디든지 갈 수 있어서 편해요."
항공사들도 비슷한 티켓을 내놓고 있는데요.
전일본공수, ANA항공이 3년 전부터 판매하고 있는 이 티켓은 편도 10만 원 정도에 국내 어느 노선이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치하기 위한 철도회사와 항공사들의 경쟁으로 지방발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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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방을 살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치할순 없을까?
일본철도와 여행사들이 외국인 전용 저가탑승권을 판매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철도회사 JR이 판매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티켓입니다.
30만 원 정도에 신칸센을 포함한 전국 노선을 7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40만 장 이상이 팔려 일본을 찾은 전체 외국인의 10%가 이를 구입했습니다.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
역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세토내해의 섬들을 돌아보는 코스가 외국인들에게 인기입니다.
대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데다 히로시마 역에서 일반열차로 1시간 20분을 더 가야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1년 새 40%나 늘었는데요.
이 외국인들이 손에 들고 있는 것도 외국인 전용 저가 티켓입니다.
<인터뷰> 외국인 관광객: "아주 싸고 어디든지 갈 수 있어서 편해요."
항공사들도 비슷한 티켓을 내놓고 있는데요.
전일본공수, ANA항공이 3년 전부터 판매하고 있는 이 티켓은 편도 10만 원 정도에 국내 어느 노선이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치하기 위한 철도회사와 항공사들의 경쟁으로 지방발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지방을 살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치할순 없을까?
일본철도와 여행사들이 외국인 전용 저가탑승권을 판매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철도회사 JR이 판매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티켓입니다.
30만 원 정도에 신칸센을 포함한 전국 노선을 7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40만 장 이상이 팔려 일본을 찾은 전체 외국인의 10%가 이를 구입했습니다.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
역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세토내해의 섬들을 돌아보는 코스가 외국인들에게 인기입니다.
대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데다 히로시마 역에서 일반열차로 1시간 20분을 더 가야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1년 새 40%나 늘었는데요.
이 외국인들이 손에 들고 있는 것도 외국인 전용 저가 티켓입니다.
<인터뷰> 외국인 관광객: "아주 싸고 어디든지 갈 수 있어서 편해요."
항공사들도 비슷한 티켓을 내놓고 있는데요.
전일본공수, ANA항공이 3년 전부터 판매하고 있는 이 티켓은 편도 10만 원 정도에 국내 어느 노선이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치하기 위한 철도회사와 항공사들의 경쟁으로 지방발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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