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하이힐이 ‘휙’~생방송 중 방송 사고 외

입력 2016.02.16 (12:52) 수정 2016.02.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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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방송 중에는 방송 사고가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대부분 예기치 못한 사고들이어서 방송 출연자들은 굉장히 당황하게 되죠.

중국 CCTV에서도 돌발적인 방송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하이힐이 ‘휙’~생방송 중 방송 사고

여성 앵커가 스튜디오에 들어선 순간, 신고 있던 하이힐 하나가 '휙' 공중으로 날아갑니다.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하지만 아무 일 없다는 듯 태연하게 멘트를 이어가는 이 앵커!

표정변화 없이 침착하게 대처했지만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아찔했겠네요.

여우, 눈밭으로 다이빙하다…왜?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입니다. 눈밭에 망부석처럼 있던 회색 여우가 돌연, 날렵하게 점프하더니 수직 다이빙을 하듯 주둥이를 눈에 파묻습니다.

눈 속에 숨은 들쥐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린 건데요.

눈밭에서도 사냥 솜씨 한번 기가 막히네요.

미용사 손길에 푹 빠져든 강아지

애견 미용사에게 털 손질을 받는 강아지! 살며시 눈을 감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중심을 잃고 화들짝 놀라 깨는 강아지!

정성스럽게 털을 다듬는 미용사의 손길이 너무 편안했는지, 서 있는 자세 그대로 잠시 꿈나라로 떠났던 모양입니다.

가위를 무서워하기는커녕 미용사 손길에 푹 빠져든 강아지의 표정이 보고 또 봐도 사랑스럽네요.

강줄기를 따라 전속력으로…호주 보트 레이스 현장

자동차 경주 대회 못지않게 팽팽한 속도전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호주 남부 '렌마크'지역의 보트 레이스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2인승 소형 보트 '딩기'를 타고 강줄기를 따라 전속력으로 물살을 가르는데요.

36년 전, 이 지역 사람들을 중심으로 누가 더 빨리 강을 통과하는지 내기처럼 시작했던 수상 스포츠가 지금은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보트 경주 대회로 자리 잡았는데요.

시속 80킬로미터를 넘나들며 뱀처럼 구불구불한 곡선 구간을 포함해, 강을 따라 이어지는 총 95킬로미터의 대회 코스를 통과하는 선수들!

아슬아슬하고 절묘한 소형 보트들의 무한 질주가 스릴과 속도감을 선사하네요.

손가락 없는 15살 피아니스트의 ‘감동 무대’

평범한 연주처럼 보이지만 연주자인 청년은 오직 손목으로 건반을 두드립니다. 손이 없이 태어난 15살의 러시아 청년, 알렉세이 로마노브인데요.

신체적 한계를 딛고 무대에 선 청년의 노력에 감동한 선생님이 영상을 공개한 겁니다. 꿈을 이루기까지 얼마나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했을지 짐작이 가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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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하이힐이 ‘휙’~생방송 중 방송 사고 외
    • 입력 2016-02-16 12:55:23
    • 수정2016-02-16 14:07:00
    뉴스 12
<앵커 멘트>

생방송 중에는 방송 사고가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대부분 예기치 못한 사고들이어서 방송 출연자들은 굉장히 당황하게 되죠.

중국 CCTV에서도 돌발적인 방송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하이힐이 ‘휙’~생방송 중 방송 사고

여성 앵커가 스튜디오에 들어선 순간, 신고 있던 하이힐 하나가 '휙' 공중으로 날아갑니다.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하지만 아무 일 없다는 듯 태연하게 멘트를 이어가는 이 앵커!

표정변화 없이 침착하게 대처했지만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아찔했겠네요.

여우, 눈밭으로 다이빙하다…왜?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입니다. 눈밭에 망부석처럼 있던 회색 여우가 돌연, 날렵하게 점프하더니 수직 다이빙을 하듯 주둥이를 눈에 파묻습니다.

눈 속에 숨은 들쥐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린 건데요.

눈밭에서도 사냥 솜씨 한번 기가 막히네요.

미용사 손길에 푹 빠져든 강아지

애견 미용사에게 털 손질을 받는 강아지! 살며시 눈을 감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중심을 잃고 화들짝 놀라 깨는 강아지!

정성스럽게 털을 다듬는 미용사의 손길이 너무 편안했는지, 서 있는 자세 그대로 잠시 꿈나라로 떠났던 모양입니다.

가위를 무서워하기는커녕 미용사 손길에 푹 빠져든 강아지의 표정이 보고 또 봐도 사랑스럽네요.

강줄기를 따라 전속력으로…호주 보트 레이스 현장

자동차 경주 대회 못지않게 팽팽한 속도전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호주 남부 '렌마크'지역의 보트 레이스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2인승 소형 보트 '딩기'를 타고 강줄기를 따라 전속력으로 물살을 가르는데요.

36년 전, 이 지역 사람들을 중심으로 누가 더 빨리 강을 통과하는지 내기처럼 시작했던 수상 스포츠가 지금은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보트 경주 대회로 자리 잡았는데요.

시속 80킬로미터를 넘나들며 뱀처럼 구불구불한 곡선 구간을 포함해, 강을 따라 이어지는 총 95킬로미터의 대회 코스를 통과하는 선수들!

아슬아슬하고 절묘한 소형 보트들의 무한 질주가 스릴과 속도감을 선사하네요.

손가락 없는 15살 피아니스트의 ‘감동 무대’

평범한 연주처럼 보이지만 연주자인 청년은 오직 손목으로 건반을 두드립니다. 손이 없이 태어난 15살의 러시아 청년, 알렉세이 로마노브인데요.

신체적 한계를 딛고 무대에 선 청년의 노력에 감동한 선생님이 영상을 공개한 겁니다. 꿈을 이루기까지 얼마나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했을지 짐작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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