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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화답’ 촉구…야 “개성공단 중단 설명 부족”
입력 2016.02.16 (19:03) 수정 2016.02.16 (19:3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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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 대통령은 연설을 하기 전 여야 지도부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연설을 놓고 새누리당은 이제 야당이 화답할 것을 촉구한 반면 야권은 개성 공단 중단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연설 전 정의화 국회의장, 그리고 여야 지도부와 10여 분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관련해, 이는 무조건 믿는다는게 아니라며 과정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도발에는 강력히 응징하고 대화의 문은 열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배석자가 전했습니다.

또 사드 배치 문제 또한 국민 안위의 문제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이 여야지도부와 국회에서 회동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석달여 만입니다.

박 대통령 연설 뒤 새누리당은 법안 처리 문제 등에 이제는 야당이 화답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대통령이 설득력 있게 국민을 향한 말씀을 해주었다며, 이제는 야당에서 협조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국민을 위한 민생 법안을 통과 시켜달라고 호소를 한만큼 법안을 통과시켜서 19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성공단 중단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평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단순한 돈줄 죄기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해, 개성공단 중단이 전략적 검토 없이 즉흥적으로 이뤄졌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북한 문제에 대해 앞으로 우리 정부가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더 집중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여, ‘화답’ 촉구…야 “개성공단 중단 설명 부족”
    • 입력 2016-02-16 19:05:02
    • 수정2016-02-16 19:31:09
    뉴스 7
<앵커 멘트>

박 대통령은 연설을 하기 전 여야 지도부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연설을 놓고 새누리당은 이제 야당이 화답할 것을 촉구한 반면 야권은 개성 공단 중단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연설 전 정의화 국회의장, 그리고 여야 지도부와 10여 분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관련해, 이는 무조건 믿는다는게 아니라며 과정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도발에는 강력히 응징하고 대화의 문은 열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배석자가 전했습니다.

또 사드 배치 문제 또한 국민 안위의 문제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이 여야지도부와 국회에서 회동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석달여 만입니다.

박 대통령 연설 뒤 새누리당은 법안 처리 문제 등에 이제는 야당이 화답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대통령이 설득력 있게 국민을 향한 말씀을 해주었다며, 이제는 야당에서 협조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국민을 위한 민생 법안을 통과 시켜달라고 호소를 한만큼 법안을 통과시켜서 19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성공단 중단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평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단순한 돈줄 죄기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해, 개성공단 중단이 전략적 검토 없이 즉흥적으로 이뤄졌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북한 문제에 대해 앞으로 우리 정부가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더 집중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