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쿵! 쿵!’…35대 연쇄 추돌
입력 2016.02.16 (23:18)
수정 2016.02.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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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눈 때문에 중앙고속도로에선 차량 35대가 연쇄 추돌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극심한 정체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 수십 대가 어지럽게 뒤엉켜 있습니다.
승용차와 화물차, 버스 등 차들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눈발이 날리던 중앙고속도로 신림 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3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6살 김 모 씨 등 2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고 차량 운전자 : "눈이 물에 녹아서 질척질척해서 저는 80km로, 빨리 안 달렸는데, 서지 못 하더라고요."
경찰은 도로에 눈이 얼어붙으면서 살얼음판을 달리던 차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찰 관계자 : "맨 앞에서 승용차 3대가 미끄러지면서 첫 번째 사고가 났고 그 뒤에 따라오던 차량들이 멈추면서 또 나고…."
도로공사는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진입을 통제하고 차들을 우회시켰습니다.
사고 발생 한 시간 반 만에 차량 운행이 정상화됐지만 극심한 정체 때문에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눈 때문에 중앙고속도로에선 차량 35대가 연쇄 추돌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극심한 정체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 수십 대가 어지럽게 뒤엉켜 있습니다.
승용차와 화물차, 버스 등 차들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눈발이 날리던 중앙고속도로 신림 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3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6살 김 모 씨 등 2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고 차량 운전자 : "눈이 물에 녹아서 질척질척해서 저는 80km로, 빨리 안 달렸는데, 서지 못 하더라고요."
경찰은 도로에 눈이 얼어붙으면서 살얼음판을 달리던 차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찰 관계자 : "맨 앞에서 승용차 3대가 미끄러지면서 첫 번째 사고가 났고 그 뒤에 따라오던 차량들이 멈추면서 또 나고…."
도로공사는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진입을 통제하고 차들을 우회시켰습니다.
사고 발생 한 시간 반 만에 차량 운행이 정상화됐지만 극심한 정체 때문에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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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에 ‘쿵! 쿵!’…35대 연쇄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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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6 23:21:42
- 수정2016-02-17 01:03:55
<앵커 멘트>
눈 때문에 중앙고속도로에선 차량 35대가 연쇄 추돌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극심한 정체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 수십 대가 어지럽게 뒤엉켜 있습니다.
승용차와 화물차, 버스 등 차들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눈발이 날리던 중앙고속도로 신림 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3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6살 김 모 씨 등 2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고 차량 운전자 : "눈이 물에 녹아서 질척질척해서 저는 80km로, 빨리 안 달렸는데, 서지 못 하더라고요."
경찰은 도로에 눈이 얼어붙으면서 살얼음판을 달리던 차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찰 관계자 : "맨 앞에서 승용차 3대가 미끄러지면서 첫 번째 사고가 났고 그 뒤에 따라오던 차량들이 멈추면서 또 나고…."
도로공사는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진입을 통제하고 차들을 우회시켰습니다.
사고 발생 한 시간 반 만에 차량 운행이 정상화됐지만 극심한 정체 때문에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눈 때문에 중앙고속도로에선 차량 35대가 연쇄 추돌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극심한 정체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 수십 대가 어지럽게 뒤엉켜 있습니다.
승용차와 화물차, 버스 등 차들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눈발이 날리던 중앙고속도로 신림 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3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6살 김 모 씨 등 2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고 차량 운전자 : "눈이 물에 녹아서 질척질척해서 저는 80km로, 빨리 안 달렸는데, 서지 못 하더라고요."
경찰은 도로에 눈이 얼어붙으면서 살얼음판을 달리던 차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찰 관계자 : "맨 앞에서 승용차 3대가 미끄러지면서 첫 번째 사고가 났고 그 뒤에 따라오던 차량들이 멈추면서 또 나고…."
도로공사는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진입을 통제하고 차들을 우회시켰습니다.
사고 발생 한 시간 반 만에 차량 운행이 정상화됐지만 극심한 정체 때문에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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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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