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호텔에서 일하는 룸서비스 로봇

입력 2016.02.17 (06:52) 수정 2016.02.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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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꽃병처럼 생긴 로봇이 로비를 지나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합니다.

'릴레이'란 이름의 이 로봇은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이 개발한 자동 룸서비스 로봇입니다.

호텔 직원이 로봇의 내부 공간에 투숙객이 요청한 물품을 넣고 터치스크린에 객실 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내장된 첨단 카메라와 와이파이 장치를 통해 알아서 손님방까지 이동한 뒤, 물건을 전달하고 정해진 위치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내 12개 호텔에서 근무 중이며 지난해에만 만 여 건이 넘는 룸서비스를 제공한 로봇 '릴레이'!

이용객들의 호평까지 쏟아지고 있다고 하니, 머지않아 호텔마다 이 같은 도우미 로봇들이 가득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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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호텔에서 일하는 룸서비스 로봇
    • 입력 2016-02-17 06:56:57
    • 수정2016-02-17 07: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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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꽃병처럼 생긴 로봇이 로비를 지나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합니다.

'릴레이'란 이름의 이 로봇은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이 개발한 자동 룸서비스 로봇입니다.

호텔 직원이 로봇의 내부 공간에 투숙객이 요청한 물품을 넣고 터치스크린에 객실 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내장된 첨단 카메라와 와이파이 장치를 통해 알아서 손님방까지 이동한 뒤, 물건을 전달하고 정해진 위치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내 12개 호텔에서 근무 중이며 지난해에만 만 여 건이 넘는 룸서비스를 제공한 로봇 '릴레이'!

이용객들의 호평까지 쏟아지고 있다고 하니, 머지않아 호텔마다 이 같은 도우미 로봇들이 가득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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