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중국의 황당한 ‘귀경길’ 외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얼마 전 끝난 연휴, 고향 내려갔다가 과일이며 반찬이며 양손 가득 고향의 정을 들고 오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중국에서도 이런 모습은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차량 가득 고향의 정을 싣고 오는 모습이 참 황당합니다.

고향에서 챙겨준 '이것'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무언가를 매달고 가는 한 차량.

그런데 정체 모를 이 물건은 무엇일까요?

바로 꼬끼오 ~ 닭이었는데요.

자세히 보니 오리까지 있네요.

고향에서 싸준 정을 한가득 싣고 오는 모습인데요.

이미 죽은 닭을 차위에 얹고 오기도 하고, 트렁크에 묶어 가져오기도 한다네요.

가득 챙겨주고 싶은 마음 굴뚝 같겠지만, 닭과 오리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순식간에 벌어진 아찔한 사고…“빙판길 조심하세요!”

영국의 한 도로.

두 차량이 가로지르는 순간, 아찔한 사고가 발생합니다.

차량은 한 바퀴 반이나 돌고 완전히 전복된 후에야 멈춰 서는데요.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

도대체 사고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당시 도로는 영하의 날씨에 얇은 얼음이 깔린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다른 차도 이미 미끄러져 도로변에 처박혀 있었던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고 역시 빙판길에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도로변에 그대로 전복된 건데요.

빙판길 운전 특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우리 형은 최고의 마술사”…과연?

막냇동생에게 휴지 마술을 보여주려는 큰 형!

손안에 있던 휴지를 재빨리 동생 뒤로 던져버리더니 시치미를 뚝 떼며 양손을 펼쳐 보입니다.

천연덕스러운 형의 속임수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동생!

휴지가 진짜 사라진 줄 알고 입을 떡 벌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어설프기 그지없지만 순진한 아기의 눈엔 형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마술사처럼 보일 것 같네요.

설원을 종횡무진 누비는 ‘세발자전거’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 설산 중턱에 나타난 사람들!

스키나 스노보드 대신 어린아이들이 타고 놀 법한 세발자전거를 타고 눈 덮인 경사면을 전속력으로 활강하기 시작합니다.

세발자전거 위의 사람들은 산악자전거의 고수들인데요.

일명 '어른들의 세발자전거'라고 불리는 '드리프트 트라이크'와 설원 위에서 자전거를 타는 '스노우 라이딩'을 접목해 보기 위해 미국 유타주의 한 대규모 스키 리조트를 모인 거라고 합니다.

미끄럽고 비탈질 눈길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험가들!

세발자전거만으로 설산을 정복하는 이들의 질주 본능이 감탄스럽기까지 합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