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 통일은 재앙…실용적 접근 필요”

입력 2016.02.18 (12:09) 수정 2016.02.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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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급격한 변화와 통일은 오히려 재앙이 된다며, 평화적, 점진적 통일을 위해선 실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그리고 야당 일각에서 북한 체제의 붕괴나 궤멸을 이야기하는 것은 안보불안 해소는 물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통일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진보적인 정부와 보수적인 정부가 추진했던 대북 정책의 성과를 계승하고,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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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격 통일은 재앙…실용적 접근 필요”
    • 입력 2016-02-18 12:09:56
    • 수정2016-02-18 14: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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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급격한 변화와 통일은 오히려 재앙이 된다며, 평화적, 점진적 통일을 위해선 실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그리고 야당 일각에서 북한 체제의 붕괴나 궤멸을 이야기하는 것은 안보불안 해소는 물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통일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진보적인 정부와 보수적인 정부가 추진했던 대북 정책의 성과를 계승하고,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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