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도 ‘비대면 실명 확인’ 업무 가능

입력 2016.02.19 (06:40) 수정 2016.02.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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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주부터는 증권사들도 비대면실명확인 작업이 가능해져 이제 증권사 계좌도 집에서 만들수 있게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한보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22일부터는 증권사를 포함한 제2금융권의 금융회사들도 비대면으로 실명 확인 업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비대면 실명 확인이란 금융소비자가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영상통화 등의 수단을 통해 실명을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이달 중으로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KDB대우증권 등이, 다음 달에는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증권, 대신증권 등이 비대면 실명 확인제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더치커피 제품 30개를 조사한 결과 콜드프레소 케냐AA 제품에서 일반세균 99만 마리가 검출돼 기준치를 9천9백 배 초과했습니다.

또, 투멤버 제품은 일반세균 기준치의 천5백 배를 초과했고 딥앤더치 제품에선 기준치의 17배를 초과하는 일반세균과 함께 대장균군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소비자원은 기준을 위반한 업체에 자발적인 회수와 판매 중단, 표시 사항 개선 등을 권고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5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지난주 대비 0.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값이 떨어진 것은 지난 2014년 6월23일 이후 처음입니다.

서울은 지난주 대비 0.01% 떨어졌으며 강남구와 구로구, 서초구·영등포구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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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금융권도 ‘비대면 실명 확인’ 업무 가능
    • 입력 2016-02-19 06:44:23
    • 수정2016-02-19 08: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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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주부터는 증권사들도 비대면실명확인 작업이 가능해져 이제 증권사 계좌도 집에서 만들수 있게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한보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22일부터는 증권사를 포함한 제2금융권의 금융회사들도 비대면으로 실명 확인 업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비대면 실명 확인이란 금융소비자가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영상통화 등의 수단을 통해 실명을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이달 중으로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KDB대우증권 등이, 다음 달에는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증권, 대신증권 등이 비대면 실명 확인제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더치커피 제품 30개를 조사한 결과 콜드프레소 케냐AA 제품에서 일반세균 99만 마리가 검출돼 기준치를 9천9백 배 초과했습니다.

또, 투멤버 제품은 일반세균 기준치의 천5백 배를 초과했고 딥앤더치 제품에선 기준치의 17배를 초과하는 일반세균과 함께 대장균군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소비자원은 기준을 위반한 업체에 자발적인 회수와 판매 중단, 표시 사항 개선 등을 권고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5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지난주 대비 0.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값이 떨어진 것은 지난 2014년 6월23일 이후 처음입니다.

서울은 지난주 대비 0.01% 떨어졌으며 강남구와 구로구, 서초구·영등포구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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