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오곡밥’ 성인병·암 예방 효과”
입력 2016.02.19 (06:45)
수정 2016.02.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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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며칠 뒤면(22일) 정월 대보름인데요.
예로부터 대보름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오곡밥을 먹습니다.
실제로 오곡밥이 성인병과 암 예방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찹쌀과 조, 수수. 그리고 팥과 콩... 오곡밥에 들어가는 주 재료입니다
이런 잡곡이 몸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요즘엔 평상시에도 많이 먹습니다.
<녹취> 김만복(경기도 수원시) : "당 있는 사람들, 혈압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좋다고) 나오니까, 그래서 좋겠구나 하고 먹는거죠."
실제로 실험 결과, 수수와 조의 추출물은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해 당뇨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오곡밥은 같은 양의 쌀밥보다 열량이 20% 정도 낮고 식이 섬유도 풍부합니다.
특히 수수와 조, 기장의 추출물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항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녹취> 고지연(농촌진흥청 연구사) : "잡곡 안에 암을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지표가 되고요. 앞으로 꾸준히 드신다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팥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짜게 먹는 사람들의 부기를 빼는데 좋습니다.
또 대보름에 먹는 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오곡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며칠 뒤면(22일) 정월 대보름인데요.
예로부터 대보름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오곡밥을 먹습니다.
실제로 오곡밥이 성인병과 암 예방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찹쌀과 조, 수수. 그리고 팥과 콩... 오곡밥에 들어가는 주 재료입니다
이런 잡곡이 몸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요즘엔 평상시에도 많이 먹습니다.
<녹취> 김만복(경기도 수원시) : "당 있는 사람들, 혈압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좋다고) 나오니까, 그래서 좋겠구나 하고 먹는거죠."
실제로 실험 결과, 수수와 조의 추출물은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해 당뇨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오곡밥은 같은 양의 쌀밥보다 열량이 20% 정도 낮고 식이 섬유도 풍부합니다.
특히 수수와 조, 기장의 추출물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항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녹취> 고지연(농촌진흥청 연구사) : "잡곡 안에 암을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지표가 되고요. 앞으로 꾸준히 드신다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팥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짜게 먹는 사람들의 부기를 빼는데 좋습니다.
또 대보름에 먹는 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오곡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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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 대보름 ‘오곡밥’ 성인병·암 예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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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9 06:50:15
- 수정2016-02-19 10:21:11
![](/data/news/2016/02/19/3234892_300.jpg)
<앵커 멘트>
며칠 뒤면(22일) 정월 대보름인데요.
예로부터 대보름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오곡밥을 먹습니다.
실제로 오곡밥이 성인병과 암 예방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찹쌀과 조, 수수. 그리고 팥과 콩... 오곡밥에 들어가는 주 재료입니다
이런 잡곡이 몸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요즘엔 평상시에도 많이 먹습니다.
<녹취> 김만복(경기도 수원시) : "당 있는 사람들, 혈압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좋다고) 나오니까, 그래서 좋겠구나 하고 먹는거죠."
실제로 실험 결과, 수수와 조의 추출물은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해 당뇨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오곡밥은 같은 양의 쌀밥보다 열량이 20% 정도 낮고 식이 섬유도 풍부합니다.
특히 수수와 조, 기장의 추출물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항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녹취> 고지연(농촌진흥청 연구사) : "잡곡 안에 암을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지표가 되고요. 앞으로 꾸준히 드신다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팥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짜게 먹는 사람들의 부기를 빼는데 좋습니다.
또 대보름에 먹는 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오곡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며칠 뒤면(22일) 정월 대보름인데요.
예로부터 대보름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오곡밥을 먹습니다.
실제로 오곡밥이 성인병과 암 예방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찹쌀과 조, 수수. 그리고 팥과 콩... 오곡밥에 들어가는 주 재료입니다
이런 잡곡이 몸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요즘엔 평상시에도 많이 먹습니다.
<녹취> 김만복(경기도 수원시) : "당 있는 사람들, 혈압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좋다고) 나오니까, 그래서 좋겠구나 하고 먹는거죠."
실제로 실험 결과, 수수와 조의 추출물은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해 당뇨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오곡밥은 같은 양의 쌀밥보다 열량이 20% 정도 낮고 식이 섬유도 풍부합니다.
특히 수수와 조, 기장의 추출물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항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녹취> 고지연(농촌진흥청 연구사) : "잡곡 안에 암을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지표가 되고요. 앞으로 꾸준히 드신다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팥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짜게 먹는 사람들의 부기를 빼는데 좋습니다.
또 대보름에 먹는 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오곡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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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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