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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달집 태우며 한 해 풍요 기원
입력 2016.02.22 (07:14) 수정 2016.02.22 (08:1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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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날씨가 흐린 탓에 보름달을 보기는 힘들 거라는 전망인데요.

휴일인 어제 곳곳에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다양한 전통행사가 열렸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이 붙은 화살이 날아오고, 어젯밤 보름달을 향해 우뚝 솟은 달집에서 불길이 타오릅니다.

달집을 보며 액운은 멀리 쫓아버리고, 질병과 근심 없는 한 해가 되길 빌어 봅니다.

아이들은 처음 해보는 '쥐불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문영진(서울 구로구) : "행운보다는 다같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평안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풍물패가 골목길을 돌며 집집마다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고즈넉한 한옥 마당에서는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신명나는 탈춤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흥이 납니다.

<인터뷰> 김은경(서울 성북구) : "집에서 나물 해먹고 부럼 먹고 하는데 아이랑 몇 시간 놀다갈 수 있어서 좋네요."

새해 운세를 쳐보는 아이의 눈빛이 진지합니다.

새 담임선생님이 어떤 분일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녹취> "올해 정말 좋은 선생님 만나겠다."

대보름에 빠질 수 없는 전통음식.

푸짐하게 차린 나물을 오곡밥과 함께 비벼 먹습니다.

악귀가 놀라 달아나도록 힘껏 부럼도 깨물어 봅니다.

<인터뷰> 주정연(경기 포천시) : "바빠서 오곡밥 준비도 못하고 나왔는데 오곡밥도 먹고 조카들하고 재밌게 놀아서 좋았어요."

정월대보름 행사를 즐기며 시민들은 올 한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 정월대보름…달집 태우며 한 해 풍요 기원
    • 입력 2016-02-22 07:16:01
    • 수정2016-02-22 08: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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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날씨가 흐린 탓에 보름달을 보기는 힘들 거라는 전망인데요.

휴일인 어제 곳곳에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다양한 전통행사가 열렸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이 붙은 화살이 날아오고, 어젯밤 보름달을 향해 우뚝 솟은 달집에서 불길이 타오릅니다.

달집을 보며 액운은 멀리 쫓아버리고, 질병과 근심 없는 한 해가 되길 빌어 봅니다.

아이들은 처음 해보는 '쥐불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문영진(서울 구로구) : "행운보다는 다같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평안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풍물패가 골목길을 돌며 집집마다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고즈넉한 한옥 마당에서는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신명나는 탈춤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흥이 납니다.

<인터뷰> 김은경(서울 성북구) : "집에서 나물 해먹고 부럼 먹고 하는데 아이랑 몇 시간 놀다갈 수 있어서 좋네요."

새해 운세를 쳐보는 아이의 눈빛이 진지합니다.

새 담임선생님이 어떤 분일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녹취> "올해 정말 좋은 선생님 만나겠다."

대보름에 빠질 수 없는 전통음식.

푸짐하게 차린 나물을 오곡밥과 함께 비벼 먹습니다.

악귀가 놀라 달아나도록 힘껏 부럼도 깨물어 봅니다.

<인터뷰> 주정연(경기 포천시) : "바빠서 오곡밥 준비도 못하고 나왔는데 오곡밥도 먹고 조카들하고 재밌게 놀아서 좋았어요."

정월대보름 행사를 즐기며 시민들은 올 한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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