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순환로 폐쇄…출근시간 우회도로 정체

입력 2016.02.22 (07:51) 수정 2016.02.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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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가 안전상 이유로 폐쇄돼 아침부터 곳곳에서 차량 흐름이 더뎌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출근시간을 맞아 북부간선도로 월릉교에서 하월곡 등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동부간선도로 월릉교에서 성수대교 방향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폐쇄구간은 성산 방향은 성동분기점에서 길음램프, 성수 방향은 내부순환 북부간선분기점에서 사근램프까지 양방향 7.5km입니다.

이 구간은 하루 평균 9만 7천 대가 오가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최대 5천 대가 통과하는 곳입니다.

서울시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북부 간선도로 등으로 우회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또,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 운행 횟수를 하루 16회 늘리고, 버스는 11개 노선의 운행을 89회 늘렸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해빙기 안전점검에서 고가 도로를 떠받치는 대형 케이블 1개가 끊어지는 등 결함을 발견했다며 한달 동안 보수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연관 기사]☞ 내부순환도로 안전 결함 발생…자정부터 긴급 구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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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순환로 폐쇄…출근시간 우회도로 정체
    • 입력 2016-02-22 07:51:33
    • 수정2016-02-22 09:39:14
    사회
서울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가 안전상 이유로 폐쇄돼 아침부터 곳곳에서 차량 흐름이 더뎌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출근시간을 맞아 북부간선도로 월릉교에서 하월곡 등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동부간선도로 월릉교에서 성수대교 방향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폐쇄구간은 성산 방향은 성동분기점에서 길음램프, 성수 방향은 내부순환 북부간선분기점에서 사근램프까지 양방향 7.5km입니다.

이 구간은 하루 평균 9만 7천 대가 오가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최대 5천 대가 통과하는 곳입니다.

서울시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북부 간선도로 등으로 우회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또,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 운행 횟수를 하루 16회 늘리고, 버스는 11개 노선의 운행을 89회 늘렸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해빙기 안전점검에서 고가 도로를 떠받치는 대형 케이블 1개가 끊어지는 등 결함을 발견했다며 한달 동안 보수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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