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다이어트 한약’ 제조·유통 일당 입건

입력 2016.02.24 (17:06) 수정 2016.02.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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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불법으로 다이어트 한약 등을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광주의 모 한약국과 도매업소 등 3곳을 적발해 한약사 등 8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불법 다이어트 한약 환과 식품 등 50여억 원 어치를 제조해 이 가운데 일부를 콜센터 등을 통해 국내외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이들이 제조한 일부 한약에서는 심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다량의 에페드린과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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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다이어트 한약’ 제조·유통 일당 입건
    • 입력 2016-02-24 17:06:52
    • 수정2016-02-24 17: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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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불법으로 다이어트 한약 등을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광주의 모 한약국과 도매업소 등 3곳을 적발해 한약사 등 8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불법 다이어트 한약 환과 식품 등 50여억 원 어치를 제조해 이 가운데 일부를 콜센터 등을 통해 국내외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이들이 제조한 일부 한약에서는 심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다량의 에페드린과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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