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출원 4년 새 10배…하루에 한 건
입력 2016.02.25 (06:36)
수정 2016.02.25 (07: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차세대 성장산업인 드론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뜨겁습니다.
관련 특허 출원이 최근 4년 사이 10배나 급증해 하루에 한 건꼴로 특허가 출원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발사대를 떠난 드론이 순간 시속 180km로 날아 목표물을 살짝 비켜나가는 시범비행입니다.
드론 잡는 드론으로 일명 '드론 킬러'라고 하는데 군사용으로 개발돼 실전에서는 목표물에 충돌해 폭파시킬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송재근(개발업체 대표) : "앞에 있는 소형 무인기가 움직이더라도 자동으로 같은 반응을 하면서 계속적으로 추적하는 원리가 되겠습니다."
3미터짜리 긴 날개가 태양광 전지판으로 돼 있어 석 달 이상 떠 있을 수 있는 드론부터 헬기처럼 떠오른 뒤 날개를 접어 비행기처럼 날아가는 드론까지, 진화된 기술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드론 관련 특허는 최근 4년 사이 10배나 급증해 지난해의 경우 하루에 한 건꼴로 특허가 출원되고 있습니다.
용도도 다양해져 물건 배달, 농약 뿌리기, 산불 감시뿐 아니라 이 소형 드론은 고화질 셀프 카메라로 활용됩니다.
<인터뷰> 김일규 과장(특허청 차세대수송심사과) : "인명 구조용 '드론 보트',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줄 수 있는 '귀가도우미 드론'까지도 출원되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드론시장규모가 12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특허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보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차세대 성장산업인 드론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뜨겁습니다.
관련 특허 출원이 최근 4년 사이 10배나 급증해 하루에 한 건꼴로 특허가 출원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발사대를 떠난 드론이 순간 시속 180km로 날아 목표물을 살짝 비켜나가는 시범비행입니다.
드론 잡는 드론으로 일명 '드론 킬러'라고 하는데 군사용으로 개발돼 실전에서는 목표물에 충돌해 폭파시킬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송재근(개발업체 대표) : "앞에 있는 소형 무인기가 움직이더라도 자동으로 같은 반응을 하면서 계속적으로 추적하는 원리가 되겠습니다."
3미터짜리 긴 날개가 태양광 전지판으로 돼 있어 석 달 이상 떠 있을 수 있는 드론부터 헬기처럼 떠오른 뒤 날개를 접어 비행기처럼 날아가는 드론까지, 진화된 기술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드론 관련 특허는 최근 4년 사이 10배나 급증해 지난해의 경우 하루에 한 건꼴로 특허가 출원되고 있습니다.
용도도 다양해져 물건 배달, 농약 뿌리기, 산불 감시뿐 아니라 이 소형 드론은 고화질 셀프 카메라로 활용됩니다.
<인터뷰> 김일규 과장(특허청 차세대수송심사과) : "인명 구조용 '드론 보트',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줄 수 있는 '귀가도우미 드론'까지도 출원되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드론시장규모가 12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특허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보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드론’출원 4년 새 10배…하루에 한 건
-
- 입력 2016-02-25 06:45:10
- 수정2016-02-25 07:28:50
<앵커 멘트>
차세대 성장산업인 드론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뜨겁습니다.
관련 특허 출원이 최근 4년 사이 10배나 급증해 하루에 한 건꼴로 특허가 출원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발사대를 떠난 드론이 순간 시속 180km로 날아 목표물을 살짝 비켜나가는 시범비행입니다.
드론 잡는 드론으로 일명 '드론 킬러'라고 하는데 군사용으로 개발돼 실전에서는 목표물에 충돌해 폭파시킬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송재근(개발업체 대표) : "앞에 있는 소형 무인기가 움직이더라도 자동으로 같은 반응을 하면서 계속적으로 추적하는 원리가 되겠습니다."
3미터짜리 긴 날개가 태양광 전지판으로 돼 있어 석 달 이상 떠 있을 수 있는 드론부터 헬기처럼 떠오른 뒤 날개를 접어 비행기처럼 날아가는 드론까지, 진화된 기술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드론 관련 특허는 최근 4년 사이 10배나 급증해 지난해의 경우 하루에 한 건꼴로 특허가 출원되고 있습니다.
용도도 다양해져 물건 배달, 농약 뿌리기, 산불 감시뿐 아니라 이 소형 드론은 고화질 셀프 카메라로 활용됩니다.
<인터뷰> 김일규 과장(특허청 차세대수송심사과) : "인명 구조용 '드론 보트',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줄 수 있는 '귀가도우미 드론'까지도 출원되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드론시장규모가 12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특허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보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차세대 성장산업인 드론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뜨겁습니다.
관련 특허 출원이 최근 4년 사이 10배나 급증해 하루에 한 건꼴로 특허가 출원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발사대를 떠난 드론이 순간 시속 180km로 날아 목표물을 살짝 비켜나가는 시범비행입니다.
드론 잡는 드론으로 일명 '드론 킬러'라고 하는데 군사용으로 개발돼 실전에서는 목표물에 충돌해 폭파시킬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송재근(개발업체 대표) : "앞에 있는 소형 무인기가 움직이더라도 자동으로 같은 반응을 하면서 계속적으로 추적하는 원리가 되겠습니다."
3미터짜리 긴 날개가 태양광 전지판으로 돼 있어 석 달 이상 떠 있을 수 있는 드론부터 헬기처럼 떠오른 뒤 날개를 접어 비행기처럼 날아가는 드론까지, 진화된 기술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드론 관련 특허는 최근 4년 사이 10배나 급증해 지난해의 경우 하루에 한 건꼴로 특허가 출원되고 있습니다.
용도도 다양해져 물건 배달, 농약 뿌리기, 산불 감시뿐 아니라 이 소형 드론은 고화질 셀프 카메라로 활용됩니다.
<인터뷰> 김일규 과장(특허청 차세대수송심사과) : "인명 구조용 '드론 보트',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줄 수 있는 '귀가도우미 드론'까지도 출원되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드론시장규모가 12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특허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보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
-
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최선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