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한국에서 버려진 개, 미국으로 입양
입력 2016.02.26 (07:28)
수정 2016.02.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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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쓰레기로 버려진 한국 강아지가 미국에 입양됩니다.
다리에 큰 상처를 입은 채 구조돼 절단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살난 골든 리트리버 잡종견입니다.
다리에 큰 상처를 입은 채 쓰레기 봉투에 담겨 거리에 버려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치치라는 이름을 얻은 강아지는 다리의 상처가 악화돼 절단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식용으로 사육돼다 버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 하웰(미국 애리조나 거주/'치치' 입양) : 별미로 여겨서 많은 돈을 주고 사 먹는다고 합니다. 불법으로 개고기를 거래하는 시장도 있다고 들었어요."
구조 당시 경계심을 풀지 못하던 치치는 수술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의족에도 무리 없이 적응하고 있습니다.
<녹취> 하웰(미국 애리조나 거주/'치치' 입양) : "수술한 다리로 위족도 없이 일어서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어요."
치치의 새주인은 전에도 여러 차례 학대받은 강아지들을 구조해봤지만 치치가 가장 심한 경우라고 밝혔습니다.
치치는 수주일 안에 미국 애리조나로 건너와 새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쓰레기로 버려진 한국 강아지가 미국에 입양됩니다.
다리에 큰 상처를 입은 채 구조돼 절단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살난 골든 리트리버 잡종견입니다.
다리에 큰 상처를 입은 채 쓰레기 봉투에 담겨 거리에 버려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치치라는 이름을 얻은 강아지는 다리의 상처가 악화돼 절단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식용으로 사육돼다 버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 하웰(미국 애리조나 거주/'치치' 입양) : 별미로 여겨서 많은 돈을 주고 사 먹는다고 합니다. 불법으로 개고기를 거래하는 시장도 있다고 들었어요."
구조 당시 경계심을 풀지 못하던 치치는 수술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의족에도 무리 없이 적응하고 있습니다.
<녹취> 하웰(미국 애리조나 거주/'치치' 입양) : "수술한 다리로 위족도 없이 일어서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어요."
치치의 새주인은 전에도 여러 차례 학대받은 강아지들을 구조해봤지만 치치가 가장 심한 경우라고 밝혔습니다.
치치는 수주일 안에 미국 애리조나로 건너와 새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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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한국에서 버려진 개, 미국으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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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6 07:31:45
- 수정2016-02-26 08:09:36
<앵커 멘트>
쓰레기로 버려진 한국 강아지가 미국에 입양됩니다.
다리에 큰 상처를 입은 채 구조돼 절단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살난 골든 리트리버 잡종견입니다.
다리에 큰 상처를 입은 채 쓰레기 봉투에 담겨 거리에 버려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치치라는 이름을 얻은 강아지는 다리의 상처가 악화돼 절단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식용으로 사육돼다 버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 하웰(미국 애리조나 거주/'치치' 입양) : 별미로 여겨서 많은 돈을 주고 사 먹는다고 합니다. 불법으로 개고기를 거래하는 시장도 있다고 들었어요."
구조 당시 경계심을 풀지 못하던 치치는 수술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의족에도 무리 없이 적응하고 있습니다.
<녹취> 하웰(미국 애리조나 거주/'치치' 입양) : "수술한 다리로 위족도 없이 일어서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어요."
치치의 새주인은 전에도 여러 차례 학대받은 강아지들을 구조해봤지만 치치가 가장 심한 경우라고 밝혔습니다.
치치는 수주일 안에 미국 애리조나로 건너와 새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쓰레기로 버려진 한국 강아지가 미국에 입양됩니다.
다리에 큰 상처를 입은 채 구조돼 절단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살난 골든 리트리버 잡종견입니다.
다리에 큰 상처를 입은 채 쓰레기 봉투에 담겨 거리에 버려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치치라는 이름을 얻은 강아지는 다리의 상처가 악화돼 절단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식용으로 사육돼다 버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 하웰(미국 애리조나 거주/'치치' 입양) : 별미로 여겨서 많은 돈을 주고 사 먹는다고 합니다. 불법으로 개고기를 거래하는 시장도 있다고 들었어요."
구조 당시 경계심을 풀지 못하던 치치는 수술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의족에도 무리 없이 적응하고 있습니다.
<녹취> 하웰(미국 애리조나 거주/'치치' 입양) : "수술한 다리로 위족도 없이 일어서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어요."
치치의 새주인은 전에도 여러 차례 학대받은 강아지들을 구조해봤지만 치치가 가장 심한 경우라고 밝혔습니다.
치치는 수주일 안에 미국 애리조나로 건너와 새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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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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