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24만4천 원 ‘역대 최고’…중고생 ↑
입력 2016.02.26 (17:05)
수정 2016.02.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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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1인당 사교육비가 조사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사교육비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옥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이 지출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 4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2007년 사교육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초·중·고 사교육비 분석 결과를 보면, 초등학생은 23만 천 원으로 0.4% 감소했지만, 중학생은 27만 5천원, 고등학생은 23만 6천원으로 각각 1.9%, 2.9% 증가했습니다.
과목별로 보면 초등학생의 경우 예체능 과목 사교육비 많이 늘었고, 중·고등학생은 전체 사교육비 중에 영어와 수학의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특히, 고등학생의 1인당 사교육비가 지난해 23만 원에서 23만 6천원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는데, 이 가운데 수학이 4천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사교육 유형별로는 국영수 등 일반교과의 경우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 36%, 개인과외와 그룹과외가 각각 10% 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 인천은 최근 3년동안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이 각각 2.9%와 4.6%, 2.6%로 전국 평균인 2.1%보다 높았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1인당 사교육비가 조사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사교육비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옥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이 지출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 4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2007년 사교육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초·중·고 사교육비 분석 결과를 보면, 초등학생은 23만 천 원으로 0.4% 감소했지만, 중학생은 27만 5천원, 고등학생은 23만 6천원으로 각각 1.9%, 2.9% 증가했습니다.
과목별로 보면 초등학생의 경우 예체능 과목 사교육비 많이 늘었고, 중·고등학생은 전체 사교육비 중에 영어와 수학의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특히, 고등학생의 1인당 사교육비가 지난해 23만 원에서 23만 6천원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는데, 이 가운데 수학이 4천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사교육 유형별로는 국영수 등 일반교과의 경우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 36%, 개인과외와 그룹과외가 각각 10% 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 인천은 최근 3년동안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이 각각 2.9%와 4.6%, 2.6%로 전국 평균인 2.1%보다 높았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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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육비 24만4천 원 ‘역대 최고’…중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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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2-26 17: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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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1인당 사교육비가 조사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사교육비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옥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이 지출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 4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2007년 사교육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초·중·고 사교육비 분석 결과를 보면, 초등학생은 23만 천 원으로 0.4% 감소했지만, 중학생은 27만 5천원, 고등학생은 23만 6천원으로 각각 1.9%, 2.9% 증가했습니다.
과목별로 보면 초등학생의 경우 예체능 과목 사교육비 많이 늘었고, 중·고등학생은 전체 사교육비 중에 영어와 수학의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특히, 고등학생의 1인당 사교육비가 지난해 23만 원에서 23만 6천원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는데, 이 가운데 수학이 4천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사교육 유형별로는 국영수 등 일반교과의 경우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 36%, 개인과외와 그룹과외가 각각 10% 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 인천은 최근 3년동안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이 각각 2.9%와 4.6%, 2.6%로 전국 평균인 2.1%보다 높았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1인당 사교육비가 조사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사교육비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옥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이 지출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 4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2007년 사교육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초·중·고 사교육비 분석 결과를 보면, 초등학생은 23만 천 원으로 0.4% 감소했지만, 중학생은 27만 5천원, 고등학생은 23만 6천원으로 각각 1.9%, 2.9% 증가했습니다.
과목별로 보면 초등학생의 경우 예체능 과목 사교육비 많이 늘었고, 중·고등학생은 전체 사교육비 중에 영어와 수학의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특히, 고등학생의 1인당 사교육비가 지난해 23만 원에서 23만 6천원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는데, 이 가운데 수학이 4천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사교육 유형별로는 국영수 등 일반교과의 경우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 36%, 개인과외와 그룹과외가 각각 10% 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 인천은 최근 3년동안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이 각각 2.9%와 4.6%, 2.6%로 전국 평균인 2.1%보다 높았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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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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