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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말기암 환자’ 가정 호스피스 받는다
입력 2016.02.26 (19:21) 수정 2016.02.26 (19:4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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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말기암 환자들이 편안하게 생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돕는 완화 의료가 호스피스인데요.

지금까지는 호스피스는 입원해야만 받을 수 있었는데 다음달부터는 집에서도 받을 수 있게 돼 이용 환자가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말기암 환자들이 있는 호스피스 전문 병동입니다.

5년 전 걸린 충수암이 복막으로까지 퍼진 40대 환자.

약물로 통증을 관리하고, 발 마시지를 받으며 긴장을 풉니다.

10년 전 입원형 호스피스 제도가 도입된 뒤 이용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진숙(호스피스 이용 보호자) : "어차피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니라서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통증 조절을 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최윤선(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신체적 뿐만 아니라 영적 심리적으로 적극적으로 증상을 조절해 줄 수 있는 하나의 의료라는 걸 인식하는 것도 있고요."

하지만 국내 이용률은 아직 14%로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다음달부터는 호스피스를 집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일단 시범적으로 시작되며 건강보험도 적용됩니다.

암환자 10명 중 9명이 가정 호스피스를 원할 정도로 수요는 많습니다.

<인터뷰> 이재용(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 "가정형 호스피스 제도 도입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또 호스피스 제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부터는 암 환자 뿐 아니라 만성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등으로 대상 환자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 내달부터 ‘말기암 환자’ 가정 호스피스 받는다
    • 입력 2016-02-26 19:25:33
    • 수정2016-02-26 19:41:13
    뉴스 7
<앵커 멘트>

말기암 환자들이 편안하게 생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돕는 완화 의료가 호스피스인데요.

지금까지는 호스피스는 입원해야만 받을 수 있었는데 다음달부터는 집에서도 받을 수 있게 돼 이용 환자가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말기암 환자들이 있는 호스피스 전문 병동입니다.

5년 전 걸린 충수암이 복막으로까지 퍼진 40대 환자.

약물로 통증을 관리하고, 발 마시지를 받으며 긴장을 풉니다.

10년 전 입원형 호스피스 제도가 도입된 뒤 이용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진숙(호스피스 이용 보호자) : "어차피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니라서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통증 조절을 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최윤선(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신체적 뿐만 아니라 영적 심리적으로 적극적으로 증상을 조절해 줄 수 있는 하나의 의료라는 걸 인식하는 것도 있고요."

하지만 국내 이용률은 아직 14%로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다음달부터는 호스피스를 집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일단 시범적으로 시작되며 건강보험도 적용됩니다.

암환자 10명 중 9명이 가정 호스피스를 원할 정도로 수요는 많습니다.

<인터뷰> 이재용(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 "가정형 호스피스 제도 도입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또 호스피스 제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부터는 암 환자 뿐 아니라 만성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등으로 대상 환자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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