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공동실무단 출범…부지·비용 협의 착수
입력 2016.03.04 (12:00)
수정 2016.03.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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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논의할 한미 공동실무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공동실무단 구성 약정을 체결하고, 부지와 비용 등에 대한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오늘 오전 주한미군사령부와 사드 배치를 협의하기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의 구성과 관련한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실무단의 구성과 의제, 향후 일정 등에 대한 규범을 마련한 겁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논의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공동실무단은 우리 측에서 장경수 국방부 정책기획관이, 미 측에서 주한미군사 기획참모부장인 헤드룬드 해병 소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각각 열명 내로 구성됩니다.
사드를 배치할 경우 적정한 부지는 어디인지와 양측의 비용 부담 문제, 안전과 환경 문제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실무단이 협의를 최대한 조속히 마칠 방침이며, 공동실무단이 마련한 건의안을 양국 정부가 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가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지속해 왔고, 우리와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도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논의할 한미 공동실무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공동실무단 구성 약정을 체결하고, 부지와 비용 등에 대한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오늘 오전 주한미군사령부와 사드 배치를 협의하기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의 구성과 관련한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실무단의 구성과 의제, 향후 일정 등에 대한 규범을 마련한 겁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논의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공동실무단은 우리 측에서 장경수 국방부 정책기획관이, 미 측에서 주한미군사 기획참모부장인 헤드룬드 해병 소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각각 열명 내로 구성됩니다.
사드를 배치할 경우 적정한 부지는 어디인지와 양측의 비용 부담 문제, 안전과 환경 문제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실무단이 협의를 최대한 조속히 마칠 방침이며, 공동실무단이 마련한 건의안을 양국 정부가 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가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지속해 왔고, 우리와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도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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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공동실무단 출범…부지·비용 협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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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3-04 13:06:32
<앵커 멘트>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논의할 한미 공동실무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공동실무단 구성 약정을 체결하고, 부지와 비용 등에 대한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오늘 오전 주한미군사령부와 사드 배치를 협의하기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의 구성과 관련한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실무단의 구성과 의제, 향후 일정 등에 대한 규범을 마련한 겁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논의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공동실무단은 우리 측에서 장경수 국방부 정책기획관이, 미 측에서 주한미군사 기획참모부장인 헤드룬드 해병 소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각각 열명 내로 구성됩니다.
사드를 배치할 경우 적정한 부지는 어디인지와 양측의 비용 부담 문제, 안전과 환경 문제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실무단이 협의를 최대한 조속히 마칠 방침이며, 공동실무단이 마련한 건의안을 양국 정부가 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가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지속해 왔고, 우리와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도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논의할 한미 공동실무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공동실무단 구성 약정을 체결하고, 부지와 비용 등에 대한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오늘 오전 주한미군사령부와 사드 배치를 협의하기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의 구성과 관련한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실무단의 구성과 의제, 향후 일정 등에 대한 규범을 마련한 겁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논의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공동실무단은 우리 측에서 장경수 국방부 정책기획관이, 미 측에서 주한미군사 기획참모부장인 헤드룬드 해병 소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각각 열명 내로 구성됩니다.
사드를 배치할 경우 적정한 부지는 어디인지와 양측의 비용 부담 문제, 안전과 환경 문제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실무단이 협의를 최대한 조속히 마칠 방침이며, 공동실무단이 마련한 건의안을 양국 정부가 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가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지속해 왔고, 우리와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도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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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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