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기마경찰단’ 시골 마을 포돌이

입력 2016.03.09 (09:46) 수정 2016.03.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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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국의 시골 마을에 등장한 기마경찰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태국 무앙 치앙마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치안력이 잘 미치지 못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던 이 곳에 경찰이 말을 타고 등장했습니다.

주택가 구석 구석은 물론 골목의 상점, 그리고 인적이 드문 좁은 마을 길까지..

말을 탄 경찰은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합니다.

무앙 치앙마이에 속한 산 피수아 지자체가 이 마을의 경찰서에 말 7마리를 지원하면서 기마경찰단이 생긴 겁니다.

순찰에 필요한 오토바이 연료비도 절감하고, 경찰이 지역 주민에게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기마경찰단은 치안유지에 도움을 주는 건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볼 거리도 제공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기마 경찰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해당 지자체는 기마경찰단이 이 지역 관광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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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기마경찰단’ 시골 마을 포돌이
    • 입력 2016-03-09 09:47:39
    • 수정2016-03-09 10: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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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국의 시골 마을에 등장한 기마경찰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태국 무앙 치앙마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치안력이 잘 미치지 못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던 이 곳에 경찰이 말을 타고 등장했습니다.

주택가 구석 구석은 물론 골목의 상점, 그리고 인적이 드문 좁은 마을 길까지..

말을 탄 경찰은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합니다.

무앙 치앙마이에 속한 산 피수아 지자체가 이 마을의 경찰서에 말 7마리를 지원하면서 기마경찰단이 생긴 겁니다.

순찰에 필요한 오토바이 연료비도 절감하고, 경찰이 지역 주민에게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기마경찰단은 치안유지에 도움을 주는 건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볼 거리도 제공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기마 경찰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해당 지자체는 기마경찰단이 이 지역 관광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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