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첨단 장비는 못 속여!…원산지 식별 ‘척척’
입력 2016.03.09 (19:21) 수정 2016.03.09 (22:36)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값 싼 외국산 농산물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비싸게 파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죠.

전문가도 눈으로만 봐서는 국산과 아닌 것을 구별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끊이지 않는 원산지 거짓 표시를 적발하기 위해,100% 판별 가능한 최첨단 장비가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식을 파는 음식점.

업주는 배추김치가 국내산이라고 주장합니다.

<녹취> 음식점 업주 : "(중국산이죠?) 아니라니까, 저희가 담근 것이에요."

<인터뷰> 강병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단속반장) : "식별하기가 쉽지 않을 거다" 이런 생각으로 (거의) 부인을 합니다.

어떤 것이 국산이고 중국산인지 단속반도 구별이 쉽지는 않은 김치, 확인해 봤습니다.

근적외선을 이용한 분석기에 넣으면 몇 분 만에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지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화학분석실장) : "재배 국가가 다르면 토양이라든지 재배 환경, 기후라든지 이런 차이점에 의해서 분명히 농산물의 품질 차이가 발생하게 돼 있고요."

겉보기에는 구별이 안 되는 쇠고기는 DNA 분석을 거치면 100% 가까이 원산지 판별이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전자코'라는 최신 장비도 도입됐습니다.

향기의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데 한약재 원산지 판별에 쓰입니다.

첨단장비를 이용하면 수입 원료가 얼마나 섞였는지까지도 예측 가능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현재 120여 개 농축산물의 원산지 판별에 첨단 기술이 동원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 첨단 장비는 못 속여!…원산지 식별 ‘척척’
    • 입력 2016-03-09 19:23:50
    • 수정2016-03-09 22:36:06
    뉴스 7
<앵커 멘트>

값 싼 외국산 농산물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비싸게 파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죠.

전문가도 눈으로만 봐서는 국산과 아닌 것을 구별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끊이지 않는 원산지 거짓 표시를 적발하기 위해,100% 판별 가능한 최첨단 장비가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식을 파는 음식점.

업주는 배추김치가 국내산이라고 주장합니다.

<녹취> 음식점 업주 : "(중국산이죠?) 아니라니까, 저희가 담근 것이에요."

<인터뷰> 강병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단속반장) : "식별하기가 쉽지 않을 거다" 이런 생각으로 (거의) 부인을 합니다.

어떤 것이 국산이고 중국산인지 단속반도 구별이 쉽지는 않은 김치, 확인해 봤습니다.

근적외선을 이용한 분석기에 넣으면 몇 분 만에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지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화학분석실장) : "재배 국가가 다르면 토양이라든지 재배 환경, 기후라든지 이런 차이점에 의해서 분명히 농산물의 품질 차이가 발생하게 돼 있고요."

겉보기에는 구별이 안 되는 쇠고기는 DNA 분석을 거치면 100% 가까이 원산지 판별이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전자코'라는 최신 장비도 도입됐습니다.

향기의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데 한약재 원산지 판별에 쓰입니다.

첨단장비를 이용하면 수입 원료가 얼마나 섞였는지까지도 예측 가능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현재 120여 개 농축산물의 원산지 판별에 첨단 기술이 동원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