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허가받은 도심 속 스노모빌 곡예

입력 2016.03.10 (06:46) 수정 2016.03.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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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로 악명 높은 미국 미네소타의 중심도시‘세인트폴’인데요.

이 대도시 한복판에 스노모빌을 타고 나타난 남자!

아스팔트 도로는 물론 나선형의 주차장 건물에서도 거침없이 질주 본능을 발휘하고.

아직 눈으로 뒤덮인 도심 지형지물을 장애물 삼아 완벽한 도약과 고난도 점프 기술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그는 세계 기록을 보유한 미네소타 출신의 스노모빌 선수인데요.

세인트폴 시의 허가를 받아 2년간의 사전 준비 끝에 어린 시절 선수의 꿈을 키웠던 고향 지역을 무대로 누구도 시도하지 못하던 '도심 속 스노모빌'을 자유롭게 즐겼다고 합니다.

터질 듯한 스노모빌의 엔진 소리와 화려한 주행 기술들이 꽁꽁 얼어붙은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었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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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허가받은 도심 속 스노모빌 곡예
    • 입력 2016-03-10 06:47:19
    • 수정2016-03-10 0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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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로 악명 높은 미국 미네소타의 중심도시‘세인트폴’인데요.

이 대도시 한복판에 스노모빌을 타고 나타난 남자!

아스팔트 도로는 물론 나선형의 주차장 건물에서도 거침없이 질주 본능을 발휘하고.

아직 눈으로 뒤덮인 도심 지형지물을 장애물 삼아 완벽한 도약과 고난도 점프 기술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그는 세계 기록을 보유한 미네소타 출신의 스노모빌 선수인데요.

세인트폴 시의 허가를 받아 2년간의 사전 준비 끝에 어린 시절 선수의 꿈을 키웠던 고향 지역을 무대로 누구도 시도하지 못하던 '도심 속 스노모빌'을 자유롭게 즐겼다고 합니다.

터질 듯한 스노모빌의 엔진 소리와 화려한 주행 기술들이 꽁꽁 얼어붙은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었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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