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74m 건물 활용한 이색 ‘발리킥’ 훈련

입력 2016.03.11 (06:49) 수정 2016.03.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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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란 호텔 옥상에서 건물 밖으로 축구공을 차는 선수들!

찬 바람을 뚫고 날아간 공들은 호텔에서 80여 미터 떨어진 축구 경기장 안으로 떨어집니다.

이들은 노르웨이 프로축구 명문구단 '로젠보리' 선수들인데요.

정규 시즌 우승을 다짐하고 공중에 떠 있는 공을 받아치는 '발리킥'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호텔의 협조를 받아 이렇게 기상천외한 훈련을 시도했습니다.

지상 74m에서 날아오는 축구공을 쫓아가는 것만으로도 애를 먹던 선수들!

마흔 번이 넘는 실패 끝에 마침내 멋진 발리킥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낯설고 고된 훈련 끝에 얻은 성공이니만큼 선수들의 자신감도 부쩍 올라갔겠죠?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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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11 06:47:24
    • 수정2016-03-11 07: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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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란 호텔 옥상에서 건물 밖으로 축구공을 차는 선수들!

찬 바람을 뚫고 날아간 공들은 호텔에서 80여 미터 떨어진 축구 경기장 안으로 떨어집니다.

이들은 노르웨이 프로축구 명문구단 '로젠보리' 선수들인데요.

정규 시즌 우승을 다짐하고 공중에 떠 있는 공을 받아치는 '발리킥'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호텔의 협조를 받아 이렇게 기상천외한 훈련을 시도했습니다.

지상 74m에서 날아오는 축구공을 쫓아가는 것만으로도 애를 먹던 선수들!

마흔 번이 넘는 실패 끝에 마침내 멋진 발리킥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낯설고 고된 훈련 끝에 얻은 성공이니만큼 선수들의 자신감도 부쩍 올라갔겠죠?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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