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새누리당 공천 ‘파행 조짐’…황진하, 활동 중단 선언
입력 2016.03.11 (07:12) 수정 2016.03.11 (07:54)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새누리당 공천작업이 계파갈등으로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2차 경선지역 발표에서 당초 포함될 예정이었던 김무성 대표 지역이 갑자기 빠지자 비박계인 김 대표측 공관위원들이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겁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경선지역 31곳과 단수추천 4명을 발표했습니다.

박선규, 이진복, 김도읍, 홍문표 등 4명의 공천 확정됐습니다.

이 위원장은 김무성 대표 지역구는 발표를 연기한다고 말합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 "(공천 살생부 파문의) 진실이 아직 안밝혀진 상황에서 (김 대표 지역만 발표하면) 정두언 후보자나 또는 김용태 후보자의 경우도 또 이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김무성 대표측에서는 김 대표가 경선에 참여하는 데 최고위원들이 모두 동의했는데, 이 위원장이 발표를 하지 않았다며, 반발했습니다.

김 대표측은 다른 힘이 작용한 것 아니냐고 반발하며, 공관위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녹취> 황진하(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 : "이런 상황이 고쳐지지 않으면 우리가 공관위 활동을 참석하는 것이 안되겠다 생각을 해서 일단 중단을 한 상태입니다."

이한구 위원장은 김 대표는 다른 최고위원들과 같은 시기에 경선지역 발표를 하려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부산의 김 대표 지지자들은 '막말 녹취록' 파문의 당사자인 윤상현 의원의 퇴진을 촉구하며 상경 집회를 벌였습니다.

당사자인 윤 의원은 최고위에 참석해 당의 처분에 따르겠다며 거듭 사과했지만 미리 자리를 뜬 김 대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계파갈등을 거듭하고 있는 새누리당 공천작업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 새누리당 공천 ‘파행 조짐’…황진하, 활동 중단 선언
    • 입력 2016-03-11 07:16:16
    • 수정2016-03-11 07:54:54
    뉴스광장
<앵커 멘트>

새누리당 공천작업이 계파갈등으로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2차 경선지역 발표에서 당초 포함될 예정이었던 김무성 대표 지역이 갑자기 빠지자 비박계인 김 대표측 공관위원들이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겁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경선지역 31곳과 단수추천 4명을 발표했습니다.

박선규, 이진복, 김도읍, 홍문표 등 4명의 공천 확정됐습니다.

이 위원장은 김무성 대표 지역구는 발표를 연기한다고 말합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 "(공천 살생부 파문의) 진실이 아직 안밝혀진 상황에서 (김 대표 지역만 발표하면) 정두언 후보자나 또는 김용태 후보자의 경우도 또 이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김무성 대표측에서는 김 대표가 경선에 참여하는 데 최고위원들이 모두 동의했는데, 이 위원장이 발표를 하지 않았다며, 반발했습니다.

김 대표측은 다른 힘이 작용한 것 아니냐고 반발하며, 공관위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녹취> 황진하(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 : "이런 상황이 고쳐지지 않으면 우리가 공관위 활동을 참석하는 것이 안되겠다 생각을 해서 일단 중단을 한 상태입니다."

이한구 위원장은 김 대표는 다른 최고위원들과 같은 시기에 경선지역 발표를 하려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부산의 김 대표 지지자들은 '막말 녹취록' 파문의 당사자인 윤상현 의원의 퇴진을 촉구하며 상경 집회를 벌였습니다.

당사자인 윤 의원은 최고위에 참석해 당의 처분에 따르겠다며 거듭 사과했지만 미리 자리를 뜬 김 대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계파갈등을 거듭하고 있는 새누리당 공천작업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