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공항도 바빠졌습니다.
월드컵 기간에 찾아올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을 차질없이 맞이하기 위해서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을 며칠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이 바빠졌습니다.
월드컵 관람객을 포함해 하루 평균 6만 1000여 명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33%, 1만 6000여 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일본인 관광객: 한·일 월드컵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여행객은 모두 26만 4000여 명.
특히 일본에서 가장 많은 10만여 명, 또 중국에서 5만명 정도가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은 국내선 126편, 국제선 187편을 월드컵 기간에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우혁(대한항공 인천공항지점 과장): 월드컵 기간중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위해서 저희 항공사에서는 주당 평균 국제선 30편, 국내선 25편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기자: 인천공항도 여객용뿐만 아니라 정비를 위한 공간까지 사용하는 등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서태연(인천공항공사 월드컵상황실장): 신속한 입출국 서비스와 함께 월드컵 홍보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 24시간 운영체제에 들어가 있습니다.
⊙기자: 이 같은 공항의 상황으로 월드컵 기간 동안에만 480억원의 항공료 수입을 올리게 된 데다가 우리나라의 위상까지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월드컵 기간에 찾아올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을 차질없이 맞이하기 위해서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을 며칠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이 바빠졌습니다.
월드컵 관람객을 포함해 하루 평균 6만 1000여 명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33%, 1만 6000여 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일본인 관광객: 한·일 월드컵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여행객은 모두 26만 4000여 명.
특히 일본에서 가장 많은 10만여 명, 또 중국에서 5만명 정도가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은 국내선 126편, 국제선 187편을 월드컵 기간에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우혁(대한항공 인천공항지점 과장): 월드컵 기간중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위해서 저희 항공사에서는 주당 평균 국제선 30편, 국내선 25편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기자: 인천공항도 여객용뿐만 아니라 정비를 위한 공간까지 사용하는 등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서태연(인천공항공사 월드컵상황실장): 신속한 입출국 서비스와 함께 월드컵 홍보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 24시간 운영체제에 들어가 있습니다.
⊙기자: 이 같은 공항의 상황으로 월드컵 기간 동안에만 480억원의 항공료 수입을 올리게 된 데다가 우리나라의 위상까지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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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으로 인천공항 뜬다
-
- 입력 2002-05-2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인천공항도 바빠졌습니다.
월드컵 기간에 찾아올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을 차질없이 맞이하기 위해서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을 며칠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이 바빠졌습니다.
월드컵 관람객을 포함해 하루 평균 6만 1000여 명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33%, 1만 6000여 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일본인 관광객: 한·일 월드컵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여행객은 모두 26만 4000여 명.
특히 일본에서 가장 많은 10만여 명, 또 중국에서 5만명 정도가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은 국내선 126편, 국제선 187편을 월드컵 기간에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우혁(대한항공 인천공항지점 과장): 월드컵 기간중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위해서 저희 항공사에서는 주당 평균 국제선 30편, 국내선 25편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기자: 인천공항도 여객용뿐만 아니라 정비를 위한 공간까지 사용하는 등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서태연(인천공항공사 월드컵상황실장): 신속한 입출국 서비스와 함께 월드컵 홍보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 24시간 운영체제에 들어가 있습니다.
⊙기자: 이 같은 공항의 상황으로 월드컵 기간 동안에만 480억원의 항공료 수입을 올리게 된 데다가 우리나라의 위상까지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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