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유세장에서 ‘폭력 조장·강제 추방’ 물의
입력 2016.03.11 (23:22)
수정 2016.03.1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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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유세장에서 폭력을 부추기고 항의 시위자들을 강제로 몰아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위에 참석한 흑인들이 유세장을 빠져나가고 있는데요.
백인 지지자가 갑자기 주먹을 날립니다.
왜 때리느냐고 항의하자 경찰관들은 피해자인 흑인에게 수갑을 채우고, 트럼프 후보는 어서 추방하라고 소리칩니다.
"저런.. 끌고 나가세요. 감사합니다."
최근 유세장에서 트럼프 후보가 시위자들을 강제로 몰아내는 일이 잦았는데요.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시위대가 있군요. 나가세요. 잘 가! 엄마한테 가세요!"
심지어 폭력까지 부추깁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주먹을 날리고 싶군요. 진심입니다."
트럼프의 경호원이 취재 기자의 목을 졸라 물의를 빚기도 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8살 초등학생이 트럼프 후보에게 따끔한 충고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TV에서 당신을 많이 봤는데 사람들에게 너무 무례했다,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본받고 싶은 사람이어야 할 텐데 당신은 아닌 것 같다"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유세장에서 폭력을 부추기고 항의 시위자들을 강제로 몰아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위에 참석한 흑인들이 유세장을 빠져나가고 있는데요.
백인 지지자가 갑자기 주먹을 날립니다.
왜 때리느냐고 항의하자 경찰관들은 피해자인 흑인에게 수갑을 채우고, 트럼프 후보는 어서 추방하라고 소리칩니다.
"저런.. 끌고 나가세요. 감사합니다."
최근 유세장에서 트럼프 후보가 시위자들을 강제로 몰아내는 일이 잦았는데요.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시위대가 있군요. 나가세요. 잘 가! 엄마한테 가세요!"
심지어 폭력까지 부추깁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주먹을 날리고 싶군요. 진심입니다."
트럼프의 경호원이 취재 기자의 목을 졸라 물의를 빚기도 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8살 초등학생이 트럼프 후보에게 따끔한 충고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TV에서 당신을 많이 봤는데 사람들에게 너무 무례했다,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본받고 싶은 사람이어야 할 텐데 당신은 아닌 것 같다"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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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유세장에서 ‘폭력 조장·강제 추방’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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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1 23:23:46
- 수정2016-03-12 0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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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유세장에서 폭력을 부추기고 항의 시위자들을 강제로 몰아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위에 참석한 흑인들이 유세장을 빠져나가고 있는데요.
백인 지지자가 갑자기 주먹을 날립니다.
왜 때리느냐고 항의하자 경찰관들은 피해자인 흑인에게 수갑을 채우고, 트럼프 후보는 어서 추방하라고 소리칩니다.
"저런.. 끌고 나가세요. 감사합니다."
최근 유세장에서 트럼프 후보가 시위자들을 강제로 몰아내는 일이 잦았는데요.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시위대가 있군요. 나가세요. 잘 가! 엄마한테 가세요!"
심지어 폭력까지 부추깁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주먹을 날리고 싶군요. 진심입니다."
트럼프의 경호원이 취재 기자의 목을 졸라 물의를 빚기도 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8살 초등학생이 트럼프 후보에게 따끔한 충고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TV에서 당신을 많이 봤는데 사람들에게 너무 무례했다,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본받고 싶은 사람이어야 할 텐데 당신은 아닌 것 같다"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유세장에서 폭력을 부추기고 항의 시위자들을 강제로 몰아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위에 참석한 흑인들이 유세장을 빠져나가고 있는데요.
백인 지지자가 갑자기 주먹을 날립니다.
왜 때리느냐고 항의하자 경찰관들은 피해자인 흑인에게 수갑을 채우고, 트럼프 후보는 어서 추방하라고 소리칩니다.
"저런.. 끌고 나가세요. 감사합니다."
최근 유세장에서 트럼프 후보가 시위자들을 강제로 몰아내는 일이 잦았는데요.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시위대가 있군요. 나가세요. 잘 가! 엄마한테 가세요!"
심지어 폭력까지 부추깁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주먹을 날리고 싶군요. 진심입니다."
트럼프의 경호원이 취재 기자의 목을 졸라 물의를 빚기도 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8살 초등학생이 트럼프 후보에게 따끔한 충고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TV에서 당신을 많이 봤는데 사람들에게 너무 무례했다,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본받고 싶은 사람이어야 할 텐데 당신은 아닌 것 같다"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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