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생생영상] 中 음력 2월 2일 ‘용대두’…머리하는 날
입력 2016.03.14 (10:51)
수정 2016.03.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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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음력 2월 2일은 용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머리를 드는 날이라는 '용대두'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날 봄을 맞이해 머리를 하러 간다고 합니다.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중국의 이발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안 청년로에 있는 한 이발소에 고령의 손님들이 몰리면서 아침부터 점심때까지 쉴 겨를이 없습니다.
중국인들은 1월에 이발을 하면 가족이 사망한다는 속설 때문에 용대두가 되어서야 이발을 하는 풍속이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미용실도 붐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시민 : "오늘 머리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서 미용실에 왔어요."
쓰촨 성에서는 노인 2백 명을 단체로 모시고 무료 식사와 이발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아기들의 머리카락도 이날 자르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네요.
중국에서 음력 2월 2일은 용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머리를 드는 날이라는 '용대두'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날 봄을 맞이해 머리를 하러 간다고 합니다.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중국의 이발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안 청년로에 있는 한 이발소에 고령의 손님들이 몰리면서 아침부터 점심때까지 쉴 겨를이 없습니다.
중국인들은 1월에 이발을 하면 가족이 사망한다는 속설 때문에 용대두가 되어서야 이발을 하는 풍속이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미용실도 붐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시민 : "오늘 머리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서 미용실에 왔어요."
쓰촨 성에서는 노인 2백 명을 단체로 모시고 무료 식사와 이발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아기들의 머리카락도 이날 자르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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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생생영상] 中 음력 2월 2일 ‘용대두’…머리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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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4 10:52:11
- 수정2016-03-14 11:04:57
<앵커 멘트>
중국에서 음력 2월 2일은 용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머리를 드는 날이라는 '용대두'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날 봄을 맞이해 머리를 하러 간다고 합니다.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중국의 이발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안 청년로에 있는 한 이발소에 고령의 손님들이 몰리면서 아침부터 점심때까지 쉴 겨를이 없습니다.
중국인들은 1월에 이발을 하면 가족이 사망한다는 속설 때문에 용대두가 되어서야 이발을 하는 풍속이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미용실도 붐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시민 : "오늘 머리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서 미용실에 왔어요."
쓰촨 성에서는 노인 2백 명을 단체로 모시고 무료 식사와 이발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아기들의 머리카락도 이날 자르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네요.
중국에서 음력 2월 2일은 용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머리를 드는 날이라는 '용대두'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날 봄을 맞이해 머리를 하러 간다고 합니다.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중국의 이발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안 청년로에 있는 한 이발소에 고령의 손님들이 몰리면서 아침부터 점심때까지 쉴 겨를이 없습니다.
중국인들은 1월에 이발을 하면 가족이 사망한다는 속설 때문에 용대두가 되어서야 이발을 하는 풍속이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미용실도 붐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시민 : "오늘 머리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서 미용실에 왔어요."
쓰촨 성에서는 노인 2백 명을 단체로 모시고 무료 식사와 이발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아기들의 머리카락도 이날 자르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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