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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간 1,226일 입원…보험금 25억 원 ‘꿀꺽’
입력 2016.03.14 (11:42) 취재K
고액의 입원 일당이 보장되는 보험에 가입한 뒤 각종 질병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해 25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단이 경찰에 또 적발됐다.

대전과 청주에 이어 이달 들어서만 벌써 세번째 보험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된 것이다.

[연관 기사]
☞ '꾀병 입원' 보험금 7억 챙긴 일가족 검거
☞ 592일 ‘사기 입원’도…보험사기 잇따라 적발


전모 씨 등은 고액의 보험 가입 후 8년 동안 보험금 25억원을 타냈다.전모 씨 등은 고액의 보험 가입 후 8년 동안 보험금 25억원을 타냈다.


8년 동안 불필요한 입원…보험금 25억원 타내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오늘) 불필요한 입원을 하고 8년에 걸쳐 25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전모(61)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친인척 관계인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고액의 입원 일당이 보장되는 건강보험 상품에 집중적으로 가입한 뒤, 협심증이나 무릎관절증 등 통원이나 약물치료가 가능한 질병인데도 병원 측에 입원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호남지역 29개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 25억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57차례, 1226일을 입원하기도 했다.이들 가운데 한 명은 57차례, 1226일을 입원하기도 했다.


29개 병원 진료기록·1만여장 문서 압수수색

이들 가운데 한 명은 모두 57차례, 1,226일 동안 입원하면서 그중 1,004일을 일가 친인척 2~4명과 함께 같은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이들은 결국 입·퇴원 날짜까지 같은 기간이 55차례에 달하는 데 의심을 품은 보험사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입원한 29개 병원 진료기록과 입원기록 등 1만여 장의 문서를 압수 수색을 해 2년 동안 수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8년 간 1,226일 입원…보험금 25억 원 ‘꿀꺽’
    • 입력 2016-03-14 11:42:23
    취재K
고액의 입원 일당이 보장되는 보험에 가입한 뒤 각종 질병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해 25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단이 경찰에 또 적발됐다.

대전과 청주에 이어 이달 들어서만 벌써 세번째 보험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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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 씨 등은 고액의 보험 가입 후 8년 동안 보험금 25억원을 타냈다.전모 씨 등은 고액의 보험 가입 후 8년 동안 보험금 25억원을 타냈다.


8년 동안 불필요한 입원…보험금 25억원 타내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오늘) 불필요한 입원을 하고 8년에 걸쳐 25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전모(61)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친인척 관계인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고액의 입원 일당이 보장되는 건강보험 상품에 집중적으로 가입한 뒤, 협심증이나 무릎관절증 등 통원이나 약물치료가 가능한 질병인데도 병원 측에 입원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호남지역 29개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 25억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57차례, 1226일을 입원하기도 했다.이들 가운데 한 명은 57차례, 1226일을 입원하기도 했다.


29개 병원 진료기록·1만여장 문서 압수수색

이들 가운데 한 명은 모두 57차례, 1,226일 동안 입원하면서 그중 1,004일을 일가 친인척 2~4명과 함께 같은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이들은 결국 입·퇴원 날짜까지 같은 기간이 55차례에 달하는 데 의심을 품은 보험사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입원한 29개 병원 진료기록과 입원기록 등 1만여 장의 문서를 압수 수색을 해 2년 동안 수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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