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세계대회 2연속 우승

입력 2016.03.14 (12:25) 수정 2016.03.14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역시 한국 여자쇼트트랙의 에이스 다웠습니다.

최민정은 세계 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종합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민정은 천미터에서 금메달로 종합 우승을 예감했습니다.

중간 순위 3위에서 단숨에 1위로 도약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삼천미터 슈퍼파이널에서 투지가 빛났습니다.

경기 초반, 중국 선수의 날에 걸려 넘어져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다시 레이스를 펼쳐 6위로 3점을 보태, 극적으로 개인종합 2연속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인터뷰>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그런 상황이 벌어지다보니까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는데 팀 언니들과 관중들이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다시 침착하게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최민정은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금메달없이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 박세영은 슈퍼파이널 은메달, 계주팀은 동메달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세계대회 2연속 우승
    • 입력 2016-03-14 12:26:27
    • 수정2016-03-14 13:00:15
    뉴스 12
<앵커 멘트>

역시 한국 여자쇼트트랙의 에이스 다웠습니다.

최민정은 세계 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종합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민정은 천미터에서 금메달로 종합 우승을 예감했습니다.

중간 순위 3위에서 단숨에 1위로 도약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삼천미터 슈퍼파이널에서 투지가 빛났습니다.

경기 초반, 중국 선수의 날에 걸려 넘어져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다시 레이스를 펼쳐 6위로 3점을 보태, 극적으로 개인종합 2연속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인터뷰>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그런 상황이 벌어지다보니까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는데 팀 언니들과 관중들이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다시 침착하게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최민정은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금메달없이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 박세영은 슈퍼파이널 은메달, 계주팀은 동메달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