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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증’ 겨울보다 봄에 최다 발병
입력 2016.03.14 (12:42) 수정 2016.03.14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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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은 온도 변화가 심한 겨울에 많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은 요즘 같은 봄철에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그런지, 예방법은 없는지 위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 영화 속 주인공은 조금만 흥분하거나 긴장해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전형적인 안면홍조증 환자입니다.

<녹취> "중학교 이후론 얼굴 빨개지는 게 더 심해진다니까요"

안면홍조증 환자는 매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천 2백여 명으로 5년 새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로 인한 건강 보험 진료비도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3,4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기온 변화가 큰 '겨울철 불청객'이라는 고정관념과는 사뭇 다른 결과입니다.

<인터뷰> 최미연(안면홍조증 환자) : "봄철이 되면 일단 얼굴이 많이 건조해지고,건조해지면서 약간 얼굴이 붉어져요. 훨씬 많이 당기고요."

봄이 되면서 햇빛이 강해지고, 야외 활동이 많아져 자외선 노출이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안면홍조증은 방치할 경우, 이른바 '딸기코' 같은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재은(고대안암병원 피부과) : "너무 방치하면 계속 홍조가 지속될 수 있고 모세혈관이 확장돼서 거미줄처럼 보기 싫게 모세혈관확장증 이런 것도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사람은 뜨거운 목욕이나 지나친 각질 제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술이나 맵고 뜨거운 음식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안면홍조증’ 겨울보다 봄에 최다 발병
    • 입력 2016-03-14 12:43:25
    • 수정2016-03-14 13:00:20
    뉴스 12
<앵커 멘트>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은 온도 변화가 심한 겨울에 많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은 요즘 같은 봄철에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그런지, 예방법은 없는지 위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 영화 속 주인공은 조금만 흥분하거나 긴장해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전형적인 안면홍조증 환자입니다.

<녹취> "중학교 이후론 얼굴 빨개지는 게 더 심해진다니까요"

안면홍조증 환자는 매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천 2백여 명으로 5년 새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로 인한 건강 보험 진료비도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3,4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기온 변화가 큰 '겨울철 불청객'이라는 고정관념과는 사뭇 다른 결과입니다.

<인터뷰> 최미연(안면홍조증 환자) : "봄철이 되면 일단 얼굴이 많이 건조해지고,건조해지면서 약간 얼굴이 붉어져요. 훨씬 많이 당기고요."

봄이 되면서 햇빛이 강해지고, 야외 활동이 많아져 자외선 노출이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안면홍조증은 방치할 경우, 이른바 '딸기코' 같은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재은(고대안암병원 피부과) : "너무 방치하면 계속 홍조가 지속될 수 있고 모세혈관이 확장돼서 거미줄처럼 보기 싫게 모세혈관확장증 이런 것도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사람은 뜨거운 목욕이나 지나친 각질 제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술이나 맵고 뜨거운 음식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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