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칠레 도심 골목 속 자전거 활강

입력 2016.03.15 (06:46) 수정 2016.03.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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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태평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칠레의 항구도시와 이곳의 가파른 지형을 활용한 자전거 대회를 항공 촬영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촘촘히 늘어선 가정집과 색색의 담벼락 사이로 끝없이 이어지는 골목길과 내리막 계단들!

마치 미로를 연상시키는 이 고지대 마을에서 바람처럼 질주하는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나타납니다.

무인항공기로 촬영한 이 역동적인 구경거리는 지난달 칠레의 대표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서 개최된 '다운힐 레이스'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이국적인 풍경과 좁고 비탈진 이곳의 지형을 활용한 세계적인 자전거 활강 대회인데요.

갖가지 장애물까지 더해져 위험하기로 악명 높은 대회 코스를 거침없이 통과하는 참가 선수들!

그들의 화끈한 질주 본능과 발파라이소의 아름다운 경치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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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칠레 도심 골목 속 자전거 활강
    • 입력 2016-03-15 06:47:22
    • 수정2016-03-15 07:50: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태평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칠레의 항구도시와 이곳의 가파른 지형을 활용한 자전거 대회를 항공 촬영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촘촘히 늘어선 가정집과 색색의 담벼락 사이로 끝없이 이어지는 골목길과 내리막 계단들!

마치 미로를 연상시키는 이 고지대 마을에서 바람처럼 질주하는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나타납니다.

무인항공기로 촬영한 이 역동적인 구경거리는 지난달 칠레의 대표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서 개최된 '다운힐 레이스'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이국적인 풍경과 좁고 비탈진 이곳의 지형을 활용한 세계적인 자전거 활강 대회인데요.

갖가지 장애물까지 더해져 위험하기로 악명 높은 대회 코스를 거침없이 통과하는 참가 선수들!

그들의 화끈한 질주 본능과 발파라이소의 아름다운 경치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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