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조카 걷어차 숨지게 한 20대 여성 체포

입력 2016.03.17 (17:09) 수정 2016.03.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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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짜리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이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15일 3살 조카의 배를 수 차례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로 26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린이 시신을 부검한 결과, 외부 충격으로 복부가 손상돼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왼쪽 이마 등에서 멍자국이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여성은 조카가 태어난 직후 부터 몸이 불편한 언니의 부탁으로 함께 살며 양육을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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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살 조카 걷어차 숨지게 한 20대 여성 체포
    • 입력 2016-03-17 17:11:19
    • 수정2016-03-17 17:25:10
    뉴스 5
3살짜리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이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15일 3살 조카의 배를 수 차례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로 26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린이 시신을 부검한 결과, 외부 충격으로 복부가 손상돼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왼쪽 이마 등에서 멍자국이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여성은 조카가 태어난 직후 부터 몸이 불편한 언니의 부탁으로 함께 살며 양육을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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