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김재원 등 현역 8명 탈락…공관위 공천 심사 재개
입력 2016.03.19 (16:58)
수정 2016.03.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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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3총선 후보자를 뽑는 새누리당 경선 결과 친박 핵심인 김재원 의원 등 현역의원 8명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공관위는 사흘만에 공천 심사를 재개했지만,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아직 논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가 52곳의 경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38곳의 후보자가 확정됐고, 14곳은 1,2위 후보자가 결선 여론조사를 하게 됐습니다.
이번 경선 결과 현역 의원은 8명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는 친박계 핵심인 김재원 의원이 현역인 김종태 의원에게 패했고, 영주문경예천에서는 장윤석 의원이 이한성 의원과의 경선에서 져 공천 탈락했습니다.
이밖에도 정수성, 정희수 의원과 비례대표인 민현주, 황인자 의원 등도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친박계 홍문종, 조원진 의원과 비박계 정병국, 강석호, 김영우 의원 등은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윤상현 의원 지역구에 대해서는 모레까지 후보를 재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흘만에 공천심사를 재개한 공관위는 나머지 경선 결과 검수와 함께 비례대표 후보자 심사를 함께 벌이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일부 외부 공관위원들이 김무성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어 아직 논의를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지도부도 어젯밤 2시간 반 동안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물론 이재오 의원을 떨어뜨리고 단수 후보를 공천한 5개 지역을 의결하는 것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4.13총선 후보자를 뽑는 새누리당 경선 결과 친박 핵심인 김재원 의원 등 현역의원 8명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공관위는 사흘만에 공천 심사를 재개했지만,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아직 논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가 52곳의 경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38곳의 후보자가 확정됐고, 14곳은 1,2위 후보자가 결선 여론조사를 하게 됐습니다.
이번 경선 결과 현역 의원은 8명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는 친박계 핵심인 김재원 의원이 현역인 김종태 의원에게 패했고, 영주문경예천에서는 장윤석 의원이 이한성 의원과의 경선에서 져 공천 탈락했습니다.
이밖에도 정수성, 정희수 의원과 비례대표인 민현주, 황인자 의원 등도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친박계 홍문종, 조원진 의원과 비박계 정병국, 강석호, 김영우 의원 등은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윤상현 의원 지역구에 대해서는 모레까지 후보를 재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흘만에 공천심사를 재개한 공관위는 나머지 경선 결과 검수와 함께 비례대표 후보자 심사를 함께 벌이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일부 외부 공관위원들이 김무성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어 아직 논의를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지도부도 어젯밤 2시간 반 동안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물론 이재오 의원을 떨어뜨리고 단수 후보를 공천한 5개 지역을 의결하는 것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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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김재원 등 현역 8명 탈락…공관위 공천 심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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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3-19 17: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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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후보자를 뽑는 새누리당 경선 결과 친박 핵심인 김재원 의원 등 현역의원 8명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공관위는 사흘만에 공천 심사를 재개했지만,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아직 논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가 52곳의 경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38곳의 후보자가 확정됐고, 14곳은 1,2위 후보자가 결선 여론조사를 하게 됐습니다.
이번 경선 결과 현역 의원은 8명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는 친박계 핵심인 김재원 의원이 현역인 김종태 의원에게 패했고, 영주문경예천에서는 장윤석 의원이 이한성 의원과의 경선에서 져 공천 탈락했습니다.
이밖에도 정수성, 정희수 의원과 비례대표인 민현주, 황인자 의원 등도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친박계 홍문종, 조원진 의원과 비박계 정병국, 강석호, 김영우 의원 등은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윤상현 의원 지역구에 대해서는 모레까지 후보를 재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흘만에 공천심사를 재개한 공관위는 나머지 경선 결과 검수와 함께 비례대표 후보자 심사를 함께 벌이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일부 외부 공관위원들이 김무성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어 아직 논의를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지도부도 어젯밤 2시간 반 동안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물론 이재오 의원을 떨어뜨리고 단수 후보를 공천한 5개 지역을 의결하는 것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4.13총선 후보자를 뽑는 새누리당 경선 결과 친박 핵심인 김재원 의원 등 현역의원 8명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공관위는 사흘만에 공천 심사를 재개했지만,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아직 논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가 52곳의 경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38곳의 후보자가 확정됐고, 14곳은 1,2위 후보자가 결선 여론조사를 하게 됐습니다.
이번 경선 결과 현역 의원은 8명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는 친박계 핵심인 김재원 의원이 현역인 김종태 의원에게 패했고, 영주문경예천에서는 장윤석 의원이 이한성 의원과의 경선에서 져 공천 탈락했습니다.
이밖에도 정수성, 정희수 의원과 비례대표인 민현주, 황인자 의원 등도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친박계 홍문종, 조원진 의원과 비박계 정병국, 강석호, 김영우 의원 등은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윤상현 의원 지역구에 대해서는 모레까지 후보를 재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흘만에 공천심사를 재개한 공관위는 나머지 경선 결과 검수와 함께 비례대표 후보자 심사를 함께 벌이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일부 외부 공관위원들이 김무성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어 아직 논의를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지도부도 어젯밤 2시간 반 동안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물론 이재오 의원을 떨어뜨리고 단수 후보를 공천한 5개 지역을 의결하는 것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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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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