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연대급 신속기동부대 첫 편성
입력 2016.03.21 (06:18)
수정 2016.03.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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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병대가 유사시 북한 후방으로 침투해 핵심 시설을 파괴하는 연대급 신속기동부대를 처음으로 편성했습니다.
이 부대는 지난 주 끝난 한미 해병대의 연합훈련인 쌍룡훈련에서 전시 임무 능력을 검증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한미 해군-해병대 만 7천여 명이 참가한 쌍룡훈련.
상륙돌격장갑차가 해상에서 지상으로 진격해 적의 핵심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는 '결정적 행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해군과 해병대 3천 명이 '연대급 신속기동부대'로 편성돼 운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이 새로 편성한 신속기동부대의 주요 임무는 한반도 유사시 24시간 안에 북의 후방으로 침투해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것입니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의 해군-해병대팀을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육군과 공군의 이동수단이 추가로 편성됩니다.
평시에는 대규모 재해나 재난 발생 현장에 긴급 투입돼, 구호와 복구 활동에도 나서게 됩니다.
신속기동부대 신설로 작전 돌입 시간이 48시간에서 24시간으로 절반으로 줄어, 북의 도발에 대응하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해병대가 유사시 북한 후방으로 침투해 핵심 시설을 파괴하는 연대급 신속기동부대를 처음으로 편성했습니다.
이 부대는 지난 주 끝난 한미 해병대의 연합훈련인 쌍룡훈련에서 전시 임무 능력을 검증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한미 해군-해병대 만 7천여 명이 참가한 쌍룡훈련.
상륙돌격장갑차가 해상에서 지상으로 진격해 적의 핵심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는 '결정적 행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해군과 해병대 3천 명이 '연대급 신속기동부대'로 편성돼 운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이 새로 편성한 신속기동부대의 주요 임무는 한반도 유사시 24시간 안에 북의 후방으로 침투해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것입니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의 해군-해병대팀을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육군과 공군의 이동수단이 추가로 편성됩니다.
평시에는 대규모 재해나 재난 발생 현장에 긴급 투입돼, 구호와 복구 활동에도 나서게 됩니다.
신속기동부대 신설로 작전 돌입 시간이 48시간에서 24시간으로 절반으로 줄어, 북의 도발에 대응하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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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연대급 신속기동부대 첫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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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유사시 북한 후방으로 침투해 핵심 시설을 파괴하는 연대급 신속기동부대를 처음으로 편성했습니다.
이 부대는 지난 주 끝난 한미 해병대의 연합훈련인 쌍룡훈련에서 전시 임무 능력을 검증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한미 해군-해병대 만 7천여 명이 참가한 쌍룡훈련.
상륙돌격장갑차가 해상에서 지상으로 진격해 적의 핵심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는 '결정적 행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해군과 해병대 3천 명이 '연대급 신속기동부대'로 편성돼 운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이 새로 편성한 신속기동부대의 주요 임무는 한반도 유사시 24시간 안에 북의 후방으로 침투해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것입니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의 해군-해병대팀을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육군과 공군의 이동수단이 추가로 편성됩니다.
평시에는 대규모 재해나 재난 발생 현장에 긴급 투입돼, 구호와 복구 활동에도 나서게 됩니다.
신속기동부대 신설로 작전 돌입 시간이 48시간에서 24시간으로 절반으로 줄어, 북의 도발에 대응하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해병대가 유사시 북한 후방으로 침투해 핵심 시설을 파괴하는 연대급 신속기동부대를 처음으로 편성했습니다.
이 부대는 지난 주 끝난 한미 해병대의 연합훈련인 쌍룡훈련에서 전시 임무 능력을 검증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한미 해군-해병대 만 7천여 명이 참가한 쌍룡훈련.
상륙돌격장갑차가 해상에서 지상으로 진격해 적의 핵심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는 '결정적 행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해군과 해병대 3천 명이 '연대급 신속기동부대'로 편성돼 운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이 새로 편성한 신속기동부대의 주요 임무는 한반도 유사시 24시간 안에 북의 후방으로 침투해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것입니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의 해군-해병대팀을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육군과 공군의 이동수단이 추가로 편성됩니다.
평시에는 대규모 재해나 재난 발생 현장에 긴급 투입돼, 구호와 복구 활동에도 나서게 됩니다.
신속기동부대 신설로 작전 돌입 시간이 48시간에서 24시간으로 절반으로 줄어, 북의 도발에 대응하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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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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