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왕관 뺏긴 미스 푸에르토리코…왜?

입력 2016.03.22 (18:20) 수정 2016.03.22 (1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푸에르토리코 미인대회 당선자가 4개월만에 왕관을 뺐겼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리포트>

2016년 미스 푸에르토리코 선발대회, 이 대회의 최종 우승자로 크리스티리 카리데가 뽑혔는데요.

하지만 명예로운 자리는 그리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카리데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카메라를 증오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또 다른 인터뷰마저 취소해버렸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조직위원회는 "불량한 태도로 국가를 대표할 수 없다"며 즉각 징계위원회를 소집했고, 카리데는 "품위를 위해 왕관을 내놓겠다고"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석이 된 미스 푸에르토리코 자리는 2위였던 브렌다 히메네스가 승계하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브리핑] 왕관 뺏긴 미스 푸에르토리코…왜?
    • 입력 2016-03-22 18:26:30
    • 수정2016-03-22 18:39:17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푸에르토리코 미인대회 당선자가 4개월만에 왕관을 뺐겼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리포트>

2016년 미스 푸에르토리코 선발대회, 이 대회의 최종 우승자로 크리스티리 카리데가 뽑혔는데요.

하지만 명예로운 자리는 그리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카리데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카메라를 증오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또 다른 인터뷰마저 취소해버렸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조직위원회는 "불량한 태도로 국가를 대표할 수 없다"며 즉각 징계위원회를 소집했고, 카리데는 "품위를 위해 왕관을 내놓겠다고"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석이 된 미스 푸에르토리코 자리는 2위였던 브렌다 히메네스가 승계하게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