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점 맹활약’ NBA 제레미 린, 부활 신호탄

입력 2016.03.22 (21:54) 수정 2016.03.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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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몇 년 전 NBA에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켰던 타이완 출신 선수 제레미 린이 29득점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샬럿 유니폼을 입은 제레미 린이 고감도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전성기를 떠오르게 하는 화려한 드리블과 정확한 슛이 이어집니다.

29점을 쏟아부은 제레미 린의 활약으로 샬럿은 샌안토니오를 꺾었습니다.

지난 2012년 뉴욕 닉스에서 이른바 '린세너티' 신드롬을 일으킨 제레미 린은 휴스턴과 LA레이커스 등을 떠돌며 한 동안 부진하다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 여자농구에서 나온 보기 드문 장면입니다.

3점슛을 던졌는데 점프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마치 자유투를 던지듯 팔의 힘만으로 3점슛을 성공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코넥티컷의 스튜어트가 막고, 또 막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세 번째 슛까지 블록슛으로 막아버립니다.

남자 농구에서도 보기 어려운 블록슛의 향연에 관중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호주 F1그랑프리에서 끔찍한 충돌 사고가 일어납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차가 부셔졌지만, 놀랍게도 운전자인 페르난도 알론소는 멀쩡히 걸어나왔습니다.

100억원이 넘는 F1 머신의 힘입니다.

지난 주말 메시가 찬 중거리슛에 맞은 한 여성 관중이 고통을 호소합니다.

스페인 언론은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이 팬의 손목이 골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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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점 맹활약’ NBA 제레미 린, 부활 신호탄
    • 입력 2016-03-22 21:55:52
    • 수정2016-03-22 22: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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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몇 년 전 NBA에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켰던 타이완 출신 선수 제레미 린이 29득점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샬럿 유니폼을 입은 제레미 린이 고감도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전성기를 떠오르게 하는 화려한 드리블과 정확한 슛이 이어집니다.

29점을 쏟아부은 제레미 린의 활약으로 샬럿은 샌안토니오를 꺾었습니다.

지난 2012년 뉴욕 닉스에서 이른바 '린세너티' 신드롬을 일으킨 제레미 린은 휴스턴과 LA레이커스 등을 떠돌며 한 동안 부진하다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 여자농구에서 나온 보기 드문 장면입니다.

3점슛을 던졌는데 점프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마치 자유투를 던지듯 팔의 힘만으로 3점슛을 성공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코넥티컷의 스튜어트가 막고, 또 막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세 번째 슛까지 블록슛으로 막아버립니다.

남자 농구에서도 보기 어려운 블록슛의 향연에 관중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호주 F1그랑프리에서 끔찍한 충돌 사고가 일어납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차가 부셔졌지만, 놀랍게도 운전자인 페르난도 알론소는 멀쩡히 걸어나왔습니다.

100억원이 넘는 F1 머신의 힘입니다.

지난 주말 메시가 찬 중거리슛에 맞은 한 여성 관중이 고통을 호소합니다.

스페인 언론은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이 팬의 손목이 골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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