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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액상 마약 성분 검출…경찰 수사
입력 2016.03.25 (07:21) 수정 2016.03.25 (10:4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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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자담배용 액상 첨가물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유통업체 대표를 입건하고, 해당 판매점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자담배의 향을 위해 첨가하는 액상 제품에서 마약 성분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입 전자담배 제품에서 대마 성분이 검출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 대표 26살 류 모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 있는 판매업체 본사와 서울 강남의 유통업체 등 15곳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액상은 식품의 대마 성분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환각 작용을 하는 THC 성분이 식품 기준치보다 20배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박종환(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장) : "우리가 감정 의뢰를 했으니까요. 1kg당 10mg이 기준이면, 200mg이 나왔죠."

해당 업체 측은 마약류 관리법 기준은 식품에 적용하는 기준인데, 전자담배 액상 류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제품의 유통 경로 등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전자담배 액상 마약 성분 검출…경찰 수사
    • 입력 2016-03-25 07:43:54
    • 수정2016-03-25 10:42:34
    뉴스광장
<앵커 멘트>

전자담배용 액상 첨가물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유통업체 대표를 입건하고, 해당 판매점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자담배의 향을 위해 첨가하는 액상 제품에서 마약 성분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입 전자담배 제품에서 대마 성분이 검출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 대표 26살 류 모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 있는 판매업체 본사와 서울 강남의 유통업체 등 15곳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액상은 식품의 대마 성분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환각 작용을 하는 THC 성분이 식품 기준치보다 20배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박종환(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장) : "우리가 감정 의뢰를 했으니까요. 1kg당 10mg이 기준이면, 200mg이 나왔죠."

해당 업체 측은 마약류 관리법 기준은 식품에 적용하는 기준인데, 전자담배 액상 류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제품의 유통 경로 등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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