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그림이 살아있는 ‘부활절 달걀’

입력 2016.03.28 (06:50) 수정 2016.03.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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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그림으로 장식하고 예쁜 색상으로 물들인 달걀들!

빙글빙글 제자리를 회전하는 순간, 겉면에 그려진 곡선이 파도처럼 물결치고 갖가지 무늬가 저절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신기한 달걀 그림은 체코 프라하 공대의 한 엔지니어 팀이 부활절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작품인데요.

정교하게 설계한 그림 로봇과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그림이 움직이는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19세기 애니메이션 장치 '조이트로프'의 원리를 응용해서 부활절 달걀 장식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한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얇은 껍데기 위에 펼쳐진 그 기묘한 움직임이 생명의 탄생을 상징하는 달걀과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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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그림이 살아있는 ‘부활절 달걀’
    • 입력 2016-03-28 06:52:24
    • 수정2016-03-28 07: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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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그림으로 장식하고 예쁜 색상으로 물들인 달걀들!

빙글빙글 제자리를 회전하는 순간, 겉면에 그려진 곡선이 파도처럼 물결치고 갖가지 무늬가 저절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신기한 달걀 그림은 체코 프라하 공대의 한 엔지니어 팀이 부활절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작품인데요.

정교하게 설계한 그림 로봇과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그림이 움직이는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19세기 애니메이션 장치 '조이트로프'의 원리를 응용해서 부활절 달걀 장식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한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얇은 껍데기 위에 펼쳐진 그 기묘한 움직임이 생명의 탄생을 상징하는 달걀과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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