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거리 곳곳에서 한복 차림의 젊은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명절 같은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라 여겨졌던 한복이 젊은 층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학생들이 캠퍼스를 누빕니다.
한 달에 한 번씩 한복을 입는 대학 동아리 학생들입니다.
한복을 바르게 입는 법을 익히고 한복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합니다.
<인터뷰> 유현진(중앙대 한복동아리 햇귀 회장) : "(한복을 입으면) 무슨 일 있냐 그러는데 그냥 입고 싶어서 입는 거거든요. 한복은 어떻게 보면 그냥 옷의 한 종류 잖아요. 예뻐서 입고 싶고..."
한복을 입고 세계 여행을 하며 그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한복 여행가도 등장했습니다.
한복에 빠진 지 4년...
외출을 할 때도, 취미 생활을 할 때도 한복은 이제 일상복이 됐습니다.
<인터뷰> 권미루(한복 여행가) : "한복에 매료되고 난 다음에는 이 옷을 입고 어디까지 가서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 가능성을 시험을 해보기 시작했어요. 스스로..."
한복을 입고 하는 깜짝 공연이나 파티를 열기도 하는 이 '한복 놀이단' 동호회는 5년 만에 회원이 4천 명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최정철(한복진흥센터 원장) : "해외에서 우리 문화 가치의 위상이 높아지니까 우리 젊은이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따라해 보고 싶은..."
불편하고 고리타분한 옷으로 여겨졌던 한복이 젊은 층 사이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나만의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요즘 거리 곳곳에서 한복 차림의 젊은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명절 같은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라 여겨졌던 한복이 젊은 층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학생들이 캠퍼스를 누빕니다.
한 달에 한 번씩 한복을 입는 대학 동아리 학생들입니다.
한복을 바르게 입는 법을 익히고 한복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합니다.
<인터뷰> 유현진(중앙대 한복동아리 햇귀 회장) : "(한복을 입으면) 무슨 일 있냐 그러는데 그냥 입고 싶어서 입는 거거든요. 한복은 어떻게 보면 그냥 옷의 한 종류 잖아요. 예뻐서 입고 싶고..."
한복을 입고 세계 여행을 하며 그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한복 여행가도 등장했습니다.
한복에 빠진 지 4년...
외출을 할 때도, 취미 생활을 할 때도 한복은 이제 일상복이 됐습니다.
<인터뷰> 권미루(한복 여행가) : "한복에 매료되고 난 다음에는 이 옷을 입고 어디까지 가서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 가능성을 시험을 해보기 시작했어요. 스스로..."
한복을 입고 하는 깜짝 공연이나 파티를 열기도 하는 이 '한복 놀이단' 동호회는 5년 만에 회원이 4천 명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최정철(한복진흥센터 원장) : "해외에서 우리 문화 가치의 위상이 높아지니까 우리 젊은이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따라해 보고 싶은..."
불편하고 고리타분한 옷으로 여겨졌던 한복이 젊은 층 사이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나만의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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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들, 한복愛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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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8 12:40:32
- 수정2016-03-28 13:18:59
<앵커 멘트>
요즘 거리 곳곳에서 한복 차림의 젊은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명절 같은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라 여겨졌던 한복이 젊은 층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학생들이 캠퍼스를 누빕니다.
한 달에 한 번씩 한복을 입는 대학 동아리 학생들입니다.
한복을 바르게 입는 법을 익히고 한복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합니다.
<인터뷰> 유현진(중앙대 한복동아리 햇귀 회장) : "(한복을 입으면) 무슨 일 있냐 그러는데 그냥 입고 싶어서 입는 거거든요. 한복은 어떻게 보면 그냥 옷의 한 종류 잖아요. 예뻐서 입고 싶고..."
한복을 입고 세계 여행을 하며 그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한복 여행가도 등장했습니다.
한복에 빠진 지 4년...
외출을 할 때도, 취미 생활을 할 때도 한복은 이제 일상복이 됐습니다.
<인터뷰> 권미루(한복 여행가) : "한복에 매료되고 난 다음에는 이 옷을 입고 어디까지 가서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 가능성을 시험을 해보기 시작했어요. 스스로..."
한복을 입고 하는 깜짝 공연이나 파티를 열기도 하는 이 '한복 놀이단' 동호회는 5년 만에 회원이 4천 명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최정철(한복진흥센터 원장) : "해외에서 우리 문화 가치의 위상이 높아지니까 우리 젊은이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따라해 보고 싶은..."
불편하고 고리타분한 옷으로 여겨졌던 한복이 젊은 층 사이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나만의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요즘 거리 곳곳에서 한복 차림의 젊은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명절 같은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라 여겨졌던 한복이 젊은 층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학생들이 캠퍼스를 누빕니다.
한 달에 한 번씩 한복을 입는 대학 동아리 학생들입니다.
한복을 바르게 입는 법을 익히고 한복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합니다.
<인터뷰> 유현진(중앙대 한복동아리 햇귀 회장) : "(한복을 입으면) 무슨 일 있냐 그러는데 그냥 입고 싶어서 입는 거거든요. 한복은 어떻게 보면 그냥 옷의 한 종류 잖아요. 예뻐서 입고 싶고..."
한복을 입고 세계 여행을 하며 그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한복 여행가도 등장했습니다.
한복에 빠진 지 4년...
외출을 할 때도, 취미 생활을 할 때도 한복은 이제 일상복이 됐습니다.
<인터뷰> 권미루(한복 여행가) : "한복에 매료되고 난 다음에는 이 옷을 입고 어디까지 가서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 가능성을 시험을 해보기 시작했어요. 스스로..."
한복을 입고 하는 깜짝 공연이나 파티를 열기도 하는 이 '한복 놀이단' 동호회는 5년 만에 회원이 4천 명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최정철(한복진흥센터 원장) : "해외에서 우리 문화 가치의 위상이 높아지니까 우리 젊은이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따라해 보고 싶은..."
불편하고 고리타분한 옷으로 여겨졌던 한복이 젊은 층 사이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나만의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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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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