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야구, 사상 첫 800만 관중”
입력 2016.03.28 (21:50)
수정 2016.03.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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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금요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여 새 시즌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올해로 35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야구는 사상 최초로 8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세웠는데요.
넥센의 홈인 고척 스카이돔과 삼성의 새 안방 라이온즈파크가 문을 열어 더 많은 팬들이 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색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올시즌 저마다 야심찬 도전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차지한 두산의 김태형 감독은 2연속 우승을 향한 욕심을 짧고 굵게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김태형(두산 감독) : "작년 우승팀이 목표가 뭐 있겠습니까? 당연히 우승이죠. 목표는 우승으로 잡았고, 팬들과 열심히 한마음이 돼서 하다보면 2연패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해보다 전력이 평준화한 올 시즌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을것이란 예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조원우(롯데 감독) : "특별히 강팀도 없었던 것 같고, 특별히 약팀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10강 10약으로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용희(SK 감독) : "올 시즌 저희팀 슬로건이 불광불급입니다. 정말 미치도록 한 번 뛰어보겠습니다. 노력과 열정이 상식을 뛰어넘는다는 것을(보여드리겠습니다.)"
고척스카이돔과 삼성라이온즈파크란 최신 야구장의 등장으로 8백만 관중 돌파의 청신호가 켜진 프로야구.
그라운드의 주인공인 선수들은 올해도 상상력 넘치는 우승 공약을 내놓아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류제국(LG 투수) : "올 시즌 LG가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외야 펜스가 열리면서 이병규 선배가 말을 타고, 그라운드를 달리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2016년 힘찬 새 출발을 알린 프로야구.
다가오는 금요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44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여 새 시즌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올해로 35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야구는 사상 최초로 8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세웠는데요.
넥센의 홈인 고척 스카이돔과 삼성의 새 안방 라이온즈파크가 문을 열어 더 많은 팬들이 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색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올시즌 저마다 야심찬 도전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차지한 두산의 김태형 감독은 2연속 우승을 향한 욕심을 짧고 굵게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김태형(두산 감독) : "작년 우승팀이 목표가 뭐 있겠습니까? 당연히 우승이죠. 목표는 우승으로 잡았고, 팬들과 열심히 한마음이 돼서 하다보면 2연패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해보다 전력이 평준화한 올 시즌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을것이란 예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조원우(롯데 감독) : "특별히 강팀도 없었던 것 같고, 특별히 약팀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10강 10약으로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용희(SK 감독) : "올 시즌 저희팀 슬로건이 불광불급입니다. 정말 미치도록 한 번 뛰어보겠습니다. 노력과 열정이 상식을 뛰어넘는다는 것을(보여드리겠습니다.)"
고척스카이돔과 삼성라이온즈파크란 최신 야구장의 등장으로 8백만 관중 돌파의 청신호가 켜진 프로야구.
그라운드의 주인공인 선수들은 올해도 상상력 넘치는 우승 공약을 내놓아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류제국(LG 투수) : "올 시즌 LG가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외야 펜스가 열리면서 이병규 선배가 말을 타고, 그라운드를 달리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2016년 힘찬 새 출발을 알린 프로야구.
다가오는 금요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44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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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야구, 사상 첫 800만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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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8 21:50:48
- 수정2016-03-28 22:15:19
<앵커 멘트>
이번 주 금요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여 새 시즌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올해로 35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야구는 사상 최초로 8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세웠는데요.
넥센의 홈인 고척 스카이돔과 삼성의 새 안방 라이온즈파크가 문을 열어 더 많은 팬들이 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색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올시즌 저마다 야심찬 도전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차지한 두산의 김태형 감독은 2연속 우승을 향한 욕심을 짧고 굵게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김태형(두산 감독) : "작년 우승팀이 목표가 뭐 있겠습니까? 당연히 우승이죠. 목표는 우승으로 잡았고, 팬들과 열심히 한마음이 돼서 하다보면 2연패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해보다 전력이 평준화한 올 시즌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을것이란 예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조원우(롯데 감독) : "특별히 강팀도 없었던 것 같고, 특별히 약팀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10강 10약으로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용희(SK 감독) : "올 시즌 저희팀 슬로건이 불광불급입니다. 정말 미치도록 한 번 뛰어보겠습니다. 노력과 열정이 상식을 뛰어넘는다는 것을(보여드리겠습니다.)"
고척스카이돔과 삼성라이온즈파크란 최신 야구장의 등장으로 8백만 관중 돌파의 청신호가 켜진 프로야구.
그라운드의 주인공인 선수들은 올해도 상상력 넘치는 우승 공약을 내놓아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류제국(LG 투수) : "올 시즌 LG가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외야 펜스가 열리면서 이병규 선배가 말을 타고, 그라운드를 달리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2016년 힘찬 새 출발을 알린 프로야구.
다가오는 금요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44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여 새 시즌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올해로 35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야구는 사상 최초로 8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세웠는데요.
넥센의 홈인 고척 스카이돔과 삼성의 새 안방 라이온즈파크가 문을 열어 더 많은 팬들이 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색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올시즌 저마다 야심찬 도전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차지한 두산의 김태형 감독은 2연속 우승을 향한 욕심을 짧고 굵게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김태형(두산 감독) : "작년 우승팀이 목표가 뭐 있겠습니까? 당연히 우승이죠. 목표는 우승으로 잡았고, 팬들과 열심히 한마음이 돼서 하다보면 2연패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해보다 전력이 평준화한 올 시즌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을것이란 예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조원우(롯데 감독) : "특별히 강팀도 없었던 것 같고, 특별히 약팀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10강 10약으로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용희(SK 감독) : "올 시즌 저희팀 슬로건이 불광불급입니다. 정말 미치도록 한 번 뛰어보겠습니다. 노력과 열정이 상식을 뛰어넘는다는 것을(보여드리겠습니다.)"
고척스카이돔과 삼성라이온즈파크란 최신 야구장의 등장으로 8백만 관중 돌파의 청신호가 켜진 프로야구.
그라운드의 주인공인 선수들은 올해도 상상력 넘치는 우승 공약을 내놓아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류제국(LG 투수) : "올 시즌 LG가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외야 펜스가 열리면서 이병규 선배가 말을 타고, 그라운드를 달리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2016년 힘찬 새 출발을 알린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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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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