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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 턱밑 레이더 설치에 반발…신안보법 촉각
입력 2016.03.29 (10:45) 수정 2016.03.29 (11:18)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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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동중국해에서 이번엔 중국이 일본의 레이더 설치 추진을 비판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은 일본의 신안보법 발효에 대해서도 군사 재무장의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오세균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방위성은 어제 일본 영토 가운데 가장 서쪽 섬에 연안 감시 부대를 배치했습니다.

연안 감시 부대는 이 일대 해상과 상공을 오가는 선박과 항공기를 레이더로 24시간 감시하게 됩니다.

이 레이더 부대는 중국명 댜오위다오로 부터 150㎞, 중국 본토로부터 350㎞ 거리에 있는 중국의 턱밑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터뷰> 궈센강(시사평론가) : "감히 중국과 이 해역에서 군사충돌을 벌이지 못해서 일본이 이런 정찰과 감시하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섬에 일본 육상자위대까지 배치되면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정부가 인근 섬에도 육상 자위대 배치를 늘려나갈 방침이어서 중국 정부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훙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은 댜오위다오와 동중국해 문제에 있어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합니다.우리는 일본이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힘쓰길 희망합니다."

중국 정부는 일본 신안보법이 오늘 0시를 기해 발효되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중국은 일본의 신안보법이 군사재무장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중국 포위 전략의 새로운 발판이 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 中, 日 턱밑 레이더 설치에 반발…신안보법 촉각
    • 입력 2016-03-29 10:45:31
    • 수정2016-03-29 11:18:22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동중국해에서 이번엔 중국이 일본의 레이더 설치 추진을 비판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은 일본의 신안보법 발효에 대해서도 군사 재무장의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오세균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방위성은 어제 일본 영토 가운데 가장 서쪽 섬에 연안 감시 부대를 배치했습니다.

연안 감시 부대는 이 일대 해상과 상공을 오가는 선박과 항공기를 레이더로 24시간 감시하게 됩니다.

이 레이더 부대는 중국명 댜오위다오로 부터 150㎞, 중국 본토로부터 350㎞ 거리에 있는 중국의 턱밑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터뷰> 궈센강(시사평론가) : "감히 중국과 이 해역에서 군사충돌을 벌이지 못해서 일본이 이런 정찰과 감시하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섬에 일본 육상자위대까지 배치되면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정부가 인근 섬에도 육상 자위대 배치를 늘려나갈 방침이어서 중국 정부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훙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은 댜오위다오와 동중국해 문제에 있어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합니다.우리는 일본이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힘쓰길 희망합니다."

중국 정부는 일본 신안보법이 오늘 0시를 기해 발효되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중국은 일본의 신안보법이 군사재무장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중국 포위 전략의 새로운 발판이 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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